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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어깨, 윤석민은 팔꿈치 부상을 입었다고 KIA에서 요청이 왔다. 그래서 두 선수를 빼게 됐다. 양현종은 팔을 들 수 없는 정도라고 한다. 나머지 선수 28명을 추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는 11월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 40인 로스터 외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에 따라 텍사스 추신수 등 메이저리그 주전급 선수들은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KBO 관계자는 20일 "도박 혐의로 내사를 받는 선수가 프리미어 12 엔트리에도 포함돼 있다면, 엔트리를 새로 구성해야 한다고 내부적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9일 "오타니가 이번 시즌 가장 빠른 161km/h를 던졌다. 한국을 어린애 취급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압권은 무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모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순철 타격코치는 “베네수엘라측이 양보해준 덕에 더그아웃 옆에 설치된 실내 훈련장에서 간단한 토스 배팅 정도는 할 수 있을 듯 하다”며 선수단을 달랬다.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스트레칭을 한 뒤 1루 더그아웃으로 온 장원준은 “어떻게 던져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일본의 준결승 경기가 당초 일정과 달리 19일(목요일)에 배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회 주최측에서 각 팀에 배포한 당초 일정대로라면 일본의 준결승전은 20일(금요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르게 돼 있었다. 결승전은 21일(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