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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아이스하키를 한다고?

1년에 한번, 과거로 돌아가자 '윈터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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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가라!
남자들의 스포츠, 아이스하키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팀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누빈 한국계 영웅'과 '푸른 눈의 태극전사'. 그들이 빙판 위의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꿈꾸고 있다.

아이스하키 최고의 리그는 NHL.
바로 NFL, MLB, NBA와 함께 북미 4대 스포츠로 꼽힙니다.
아이스하키는 겨울철 실내 스포츠인데요,
물론 초창기에는 야외에서 했겠지만...

아마도 본 적은 없으실 거에요.

출처Library and Archives Canada
그런데 1년에 딱 한번! 초창기, 과거의 향수를 돌이키기 위해 야외에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윈터 클래식'

지난해 미시건주 앤 아버의 미시건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메이플립스와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의 경기에는 무려 10만 5491명의 대관중이 운집했다. 그해 5월 '스포츠비지니스 저널'과 '스포츠비지니스 데일리'는 이 경기를 '올해의 스포츠이벤트'로 선정했다.

아이스하키, NHL의 인기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8년에 처음 시작되어 매년 새해 첫 날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심 유발과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이제 빼놓을 수 없는 NHL 최고의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야구장 등 야외 경기장을 개조하여 아이스링크로 만든 후, 아이스하키 경기를 갖게 되는데,
2009년과 2010년에는 야구 도시인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와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각각 열려 야구 못지 않은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야구장에서의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풋볼 경기장에서 할 때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데요.
2014 윈터클래식 관중 10만 5천명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윈터 클래식은 2010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미시간 대학과 미시간 주립대학 간의 라이벌전에서 나온 역대 아이스하키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네스북 공식 기록인 10만4천173명마저 경신했다.

아이스하키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윈터 클래식'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를 맞이하여 찾아왔죠. 
캐나다의 몬트리올 캐네디언스 와
미국의 보스턴 브루인스가 만나게 되는 이번 대회는
과연 얼마나 많은 팬들을 집결 시킬지, 그리고 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NHL의 '슈퍼볼'을 만들겠다는 야심이 자리 잡고 있는 윈터 클래식.
동계올림픽 개최국 국민으로서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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