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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젠 하키 대신 야구?

푸른 어치군단의 돌풍, 그리고 캐나다의 야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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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단풍 나무, 평화로운 곳, 그리고 밴쿠버 올림픽
<사진 출처: http://crossfitkitchener.com>

동계스포츠 저변이 좋은 캐나다는 
김연아 선수가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딴 곳이기도 하죠.

그럼, 캐나다에서 스포츠 하면?
바로 아이스하키가 아닐까요?
캐나다의 국기, 아이스하키

인기에 힘입어 국기로 격상!!
<사진출처: 밴쿠버 캐넉스 홈페이지>

심지어 평화로운 나라, 캐나다에서
폭동의 주범이 되기도!!


(정치,사회 그딴거 없고 스포츠 때문)
흔한 캐나다의 NHL 준우승 모습.jpg

<사진 출처: 나무위키>

그 만큼 인기가 어마어마 하죠

심지어 캐나다 소속의 프로스포츠 팀이
MLS엔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3팀
NBA엔 토론토 단 1팀
MLB에도 토론토 단 1팀뿐 이 곳.


무려 7개의 캐나다 연고팀이 있는 NHL

<사진 출처: google>

캐나다가 달라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반란
그런데 올해,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그건 바로 92, 93시즌을 월드시리즈 2연패 이후
월드시리즈는 물론이고,
가을야구라는것 자체가 없었던
캐나다 유일의 MLB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동부지구 우승을 했기 때문인데요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 4위에 있던 토론토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인 7월28일까지 
50승 51패, 5할이 안 되는 성적으로 
지구 1위 뉴욕 양키스와 8경기,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3경기차의
AL 동부지구 4위였습니다.
대권 도전을 향한 모험!

토론토가 더 이상 ‘가장 오랫동안 포스트시즌도 못 나가본 팀’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눈앞에 두고 사실상 트레이드 매물 중 ‘빅3’로 여겨졌던 선수 중 무려 2명이나 영입하며 2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음을 선언했다.

바로 '산신령' 툴로위츠키와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프라이스를 영입하며
대권을 향한 도전 선언하는데...
올해는 극적 반전에 성공하며
최종 성적 93승 68패,
'툴로' 트레이드 이후 43승 17패

엄청난 상승세로 22년만의 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 성공합니다
화끈한 타격은 덤~

이에 블루제이스의 관심이 높아지는데요.

그렇게 22년만의 포스트시즌 무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역사적인 5차전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5전3선승 시리즈에서 2연패 후
약 7% 확률을 뚫고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역사상 3번째 팀이 됩니다!

비록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ALCS) 에서는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아쉽게 패하고 말았지만,
내친김에 '아이스하키의 나라' 캐나다가
블루제이스의 시청률이 
몇몇 NHL 팀들의 경기를 넘어
시청률 2위를 기록하는 등

야구의 나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일단 단기적으로..)
아이스하키의 인기를 넘어선 야구의 인기!

야후스포츠는 "블루제이스와 텍사스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을 지켜본 캐나다 시청자는 약 438만 명이었다. 지난주 스포츠 중계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가 이 경기를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야후스포츠는 토론토와 텍사스가 펼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은 417만 명이 시청해 지난주 캐나다 스포츠 중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위 역시 2천400만 명이 지켜본 토론토와 텍사스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이었다. NHL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와 오타와 세너터스 등 캐나다 팀들의 경기는 2천100만 명으로 4위에 올랐다.

야구의 인기가
1년 내내 아이스하키의 인기를 넘는건
쉽지 않겠지만..

지금과 같은 모습이라면 
기대해봐도 되겠죠?
주축 선수로 자리잡은 도날슨, 바티스타
엔카나시온툴로위츠키 등이 건재한 2016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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