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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님에게 한계를 묻지말라

한국시리즈 2차전ㅣ두산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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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아까운 역전패를
당했던 두산이 2차전에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두산의 승리에는 이번에도
'승리의 神'이 함께했죠?

Oh Oh 내가 바로 승리의 신, 니퍼트이니라 Oh Oh

두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5)가 2015년 포스트시즌에서 역사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역대 KBO리그에서 손꼽을 만한 가을야구 괴력 투구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니퍼트는 지난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015 한국시리즈(KS) 2차전에 선발등판, 7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사실 삼성은 이번 시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11승 5패로 앞서나가고 
있었지만, 니퍼트한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27일에 있었던 한국시리즈 2차전 
전까지 니퍼트는 삼성을 상대로
'통산 14승 2패 평균 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삼성 킬러'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죠!!



그리고 그 위력이 또 한번
발휘된 한국시리즈 2차전!

니퍼트의 호투와 더불어
두산의 타자들도 1차전의 악몽을
지우려는듯 열심히 방망이를
휘두르며 승리를 챙겨갔답니다.

상세한 트랙맨 데이터와 함께
두산의 승리를 결정 지었던
3개의 장면을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첫번째 장면
3회말 ㅣ 니느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꺼야

3회 말 팽팽한 경기가 진행되던 
가운데 주자 2사 3루 상황으로
두산에게 찾아온 위기!

볼넷과 도루 허용, 수비실책까지 
나오면서 자칫하면 0:0의 균형이 
무너질뻔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두산에겐 스스로에게
찾아온 위기는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는 니퍼트가 있었으니..


두산 팬들이여, 당황말라. 위기는 내 손으로 잡아낼지어다.

체감속도 154km의 강속구와 함께 깔끔한 KKK!






두번째 장면
5회초 ㅣ 민병헌 '1:0은 부족하니 3:0으로'

5회초 투아웃의 만루 상황, 
1:0으로 0의 균형은 깨졌으나
삼성을 상대로 1점 차이라니!


언제 따라잡힐지 모르기 때문에
0:0의 상황보다도 더 긴장될 수 있는
순간이죠? 이런 긴장감을 민병헌도
잘 알고 있었는지 만루찬스를
그냥 넘어가지 않았답니다!


장원삼의 체인지업을 받아친 타구, 살짝 빗나갔었지만

이 빗맞은 안타가 결국 2타점 적시타가 되었죠!







세번째 장면
5회 초 ㅣ 찬스를 놓치지 않는 남자, 김현수
좋지 않은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137km의 직구를 깔끔하게 받아친 김현수

흔들리기 시작한 장원삼을 더욱 흔들어버린 1타점을 만들어냈답니다.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는 
김현수다운 장면이었답니다!




그 후 두산은 사라지지 않은
타격감을 뽐내며 9회말에서야
추격을 시작해보려는 삼성을 
결국 따돌리며 1승을 챙겼습니다.



두산의 이번 가을야구를 보면
한 명의 절대적인 에이스의 존재가 
선수와 팬들에게 얼마나 믿음을 주는지, 

그리고 그 믿음의 힘으로 전체 시리즈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어놓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1:1, 원점의 상황으로 더욱 더 
흥미진진해진 2015년 한국시리즈.
목요일에는 잠실에서 만나요!



잠실 야구장도, TV 본방사수도
불가능하다면 다음스포츠와
함께 하는 것도 잊지않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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