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뷰 본문

다음스포츠 알림

안되는 날에는 이렇게까지 야구가 안 될 수 있다

KIA 나지완의 '운수 없는 날'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가벼워진 몸만큼
날렵한 플레이를 보여주겠노라
다짐했었는데요!

광주 챔필에서 KIA와 만난 4월 7일(목)은 
나지완 선수에게 다시 없을 수난의 날이었습니다.


물론 이 '만세'로 점수를 내주진 않았지만, 
이미 이병규(7번)에게 추격의 2점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린 KIA 지크는, 이후 볼넷과 2안타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고 심동섭과 체인지 되게 됩니다. 물론 승부 역시 나비효과처럼 3-5로 뒤집혀버리죠.



하지만 나지완의 수난은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

만세에 송구방해까지, KIA 나지완

이범호가 사구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신승현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다. 풀카운트에서 이범호는 도루(자동 히트 앤드 런) 스타트를 끊었고 나지완은 바깥쪽 슬라이더에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스윙을 하려다 멈춘 상황이라 오른 발이 홈플레이트쪽으로 움직였는데 도루를 저지하던 LG 포수 유강남의 손이 등을 때렸다. 송구가 2루 앞에서 원바운드 돼 중견수 앞으로 흘렀고 이범호는 3루에 안착했다.<br><br>하지만 이날 주심을 맡은 이계성 심판원은 주자 아웃을 판정했다. 김기태 감독이 즉각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야구규칙 7.08 주자아웃 (b)항에는 ‘심판원이 고의로 수비를 방해했다고 판단했을 때에는 무사나 1사일 경우 주자와 타자 모두 아웃, 2사일 때에는 타자에게 아웃을 선고한다’고 돼 있다.

'정말 안 풀린다' 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었던 나지완 선수의 경기,

오늘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저녁 6시 30분, 다음스포츠와 카카오톡의
생생한 중계로 확인해봅시다!

해시태그

작성자 정보

다음스포츠 알림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