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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선 우리가 바르사' MSN 놀이한 신태용호

올림픽 최종예선 예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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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해
연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두 경기만에 8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시아의 호랑이는 건재하다~)

특히 이번 예멘전에서는
'올림픽 최종예선 사상 최다골, 최다골차 승리, 첫 해트트릭 등
다양한 기록이 쏟아져나왔고
그 골들도 하나같이 작품이었지요.
첫 골은 수비라인부터 최종공격수까지
세번의 침투패스가 만들어냅니다.

모든 선수들이 퍼스트터치가 예술~
권창훈의 두번째 골은 헤딩골입니다.

174cm의 단신 공격수가 좋은 자리를 선점했고
이슬찬은 택배 크로스를 정확하게 권창훈의 머리에 연결해줍니다.
첫번째 골이 수비-미드필더-공격진을 아우르는 팀골이었다면
세번째 골은 세명의 공격수가 빚어낸 작품입니다.

벌떼 수비진을 무력화시킨 어시스트와 정확한 슈팅.
바르셀로나 축구에서 자주 보던 장면이지요.
네번째 골은 세번째 골의 도움/득점자가 서로 역할을 바꿔서 만들어냈습니다.

너도 나도 행복한 신태용호의 모습입니다.
압승의 상징적인 스코어인 5-0의 완성은
김승준의 발끝에서 이뤄집니다.

전진 패스를 돌아서면서 완벽하게 잡아내는 퍼스트터치와 마무리..

아시아에선 '신계' 놀이를 한 한국대표팀이었습니다.

2연승으로 8강행이 확정된 올림픽 대표팀.

최종 3위까지만 올림픽 티켓이 주어지기에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여정이지만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여
팬으로서 즐거워지네요.
(물론 여기 전혀 즐겁지 못하신 분도 계십니다)

다양한 전술 변화를 주목한 사하드 감독은 "한국과의 3차전에 대비해 특별한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하드 감독의 답변 속에선 곤혹감이 느껴졌다. 한국의 다양한 공격루트를 차단하는 대책마련이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조별예선 최종전인 이라크전

1월 20일 새벽 1시 30분에 열릴 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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