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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타선의 응답 "이대로는 못 끝내"

승부의 향방은 안갯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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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야구 팬들도 
쌀쌀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가을야구'를 
만끽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하지만 넥센 팬들은 
어제 있던 3차전을
조마조마하면서 
지켜보셨을 것 같아요.


잠실에서 펼쳐진
1,2차전을 모두 두산이 가져가면서
한 경기만 내주면 
가을야구도 
끝이 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어떻게 올라온 준PO인데...)

1차전과 2차전 넥센의 패배 요인은
아무래도 이것을 꼽을 수 있겠네요.


사실 넥센은 정규시즌에서

900득점 이상, 20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공격의 팀'

이었죠.



하지만 팀 타율이 1,2차전 합계 

0.188에 머물면서 

가난에 허덕입니다.


2차전에서는 

득점권 7타수 1안타에 그치면서

그야말로

'겨우 나갔지만 돌아오지 못한'

상황이 돼버렸죠.





(아우... 답답해서 화병이 날 것 같아)





그랬던 넥센이 

자신들의 홈으로 

돌아오자!!


팬들의 외침에 응답하기 시작합니다.




유희관만 만나면 
펄펄 나는 서건창의 솔로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불안해...)



분명 이렇게 생각하시는 
넥센 팬도 있으셨을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신인왕 후보' 
김하성이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결국 홈런 2방 포함
7안타를 선보이며

'18승 투수' 유희관을 
5회 끌어내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목동의 기운을 받은
넥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죠.



득점권에서도 
적절한 안타가 나와주면서
자신들이 살아났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1차전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조상우의 역투까지!
결국 넥센은 
선발투수 벤 헤켄의 호투와
살아난 타선을 앞세워
3차전을 승리하고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갑니다.

오랜만에 넥센 팬들은 
시원하셨을 거예요.

(사이다를 마신 느낌이야~)


넥센의 염경엽 감독도
'넥센 다운 야구'를 했다며

경기 초반 홈런을 터트린
서건창과 김하성을 칭찬하기도 했죠.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준플레이오프는
이제 '안갯속으로' 빠졌습니다.

오늘 저녁에 펼쳐지는
넥센과 두산의 4차전!

살아난 넥센이 최종전으로 끌고 갈 것인가!!
아니면
두산이 플레이오프로 진출할 것인가!!

우리 함께 지켜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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