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뷰 본문

다음스포츠 알림

한화가 선보인 2016 시즌 최다 실책쇼

4월 24일 KBO리그 '한화 vs 두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를 항상 이길 수는 없지만, 쏟아진 실책으로 무기력하게 스스로 경기를 내줬다면 아쉬움과 분노가 함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냥 울고 싶다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

'최다 5실책' 한화, 3연패 자초한 자멸쇼

한화가 시즌 최다 실책 퍼레이드로 자멸했다.<br>한화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경기에 1-5 완패를 당했다. 1위 두산과 주말 3연전을 싹쓸이로 패한 한화는 3승16패 승률 1할5푼8리로 추락을 이어갔다. 올 시즌 리그 최다 5개의 어이없는 실책을 남발하면서 자멸했다.


팬들의 기분을 롤러코스터 태우며
'시즌 최다 실책'을 기록한 한화의 
실책 퍼레이드를 함께 봅시다(..)

첫번째 실책
1회 무사 1루에서 투수 심수창의 견제가 1루수 김태균의 옆으로 빗나가는 악송구가 되며 한 베이스를 내줬다.

두번째 실책
오재일의 1루 땅볼에 1루수 김태균이 3루 주자를 잡기 위해 홈으로 던졌으나 포수 차일목이 점프해서 잡아낼 정도로 송구가 높았다. 
세번째 실책
허경민의 땅볼 타구가 3루수 신성현의 글러브를 맞고 튀어 올랐다. 유격수 하주석이 뒤에서 공을 잡은 뒤 빠르게 1루로 송구했지만, 1루수 키를 넘어 빠졌다. 공식 기록은 3루수 신성현 실책. 

네번째 실책
1사 1루에서 심수창의 1루 견제가 낮게 향했고, 김태균이 팔을 뻗었으나 잡지 못했다.

다섯번째 실책
김재환의 1루 땅볼 타구에 베이스 커버를 들어간 투수 권혁, 1루수 김태균의 토스를 받았지만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심판 합의판정을 요청했지만 원심은 바뀌지 않았다.




실책에 발목이 잡히며 다시금 3연패를 떠맡게 된 한화.
팬들은 장원준 투수의 '100승'에 보탬을 한 것 보다 이런 실책들이 더 뼈아프지 않았을까요?

부디 실책은 실점이오, 실점은 패배라는 공식을 잊지말고 다음주는 새 마음 새 뜻으로 달라진 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해시태그

작성자 정보

다음스포츠 알림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