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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지소연 '우승밖에 난 몰라'

첼시 레이디스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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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자랑
'지메시' 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일본에서 뛸 당시 소속팀을 4관왕으로 이끌었던 지소연

'괴력'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지소연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간절했다. 마지막으로 4관왕을 꼭 선물하고 싶다는 절실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4년 많은 관심 속에서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했습니다.

"정말 좋다"던 지소연이 그만 눈물을 글썽였다. "기자분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놀랐어요." 눈가가 촉촉해진 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적 첫 해 어시스트 1위로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했지만

지소연은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진출 첫해인 지난 시즌, 19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리그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하위권을 전전하던 첼시 레이디스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첼시는 창단 후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첫 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우승 청부사' 지소연에게
무관의 시즌은 한 해로 충분했습니다.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FA컵 결승전에 나선 지소연.

웸블리 경기장으로 향하는 전철에서부터 첼시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여기저기 눈에 보였다.

전철역에서 경기장으로 걸어가는 팬들의 모습이 장관이었다.

그리고 단관왕에 익숙치 않은 지소연


(축구 혼자 다 해먹네)

기술, 골 결정력, 큰 경기에 강한 측면 등
모든 면에서 월드클래스인 지소연

무엇보다 그녀에게 돋보이는 점은 '끝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는 투지'입니다.

우승 축하 인사를 건네자 지소연은 가장 먼저 "올해에는 월드컵이 많이 아쉬워요"라고 답했다. 16강 진출을 이루긴 했지만 당시의 경기력이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곳에서 얻은 뛰어난 성과로도 메울 수 없는 아쉬움이다.

그녀의 다음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꼭 달성되길
기원합니다.


(지소연급 남자선수도
나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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