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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습관이야

2015-16 V리그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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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이었다죠?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스포츠, 배구도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특히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뭇 남성팬들을 설레게 하는 여자 배구는 올해도 역시 기업은행이 잘 나가며,
특히 주포 김희진, 맥마혼의 부재 속에서도 2위 현대건설에 3-2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기에 더욱 값진 우승입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우승은 놓쳤지만, 플레이오프 5연승으로 퍼펙트 우승을 달성한 IBK 기업은행이 올해는 통합 우승을 노리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4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합니다!!

옹골차게 알차다는 뜻인 '알토란'과 높고 깊다는 뜻의 라틴어 'altus'를 합성한 말인 '알토스'라는 팀명으로 2011년 창단, 5번째 시즌을 맞이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팀 이름처럼 옹골차게 우승을 해내며 어느덧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를 기록한 한국배구의 간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창단하며 신인 선수들을 대거 선발 했던 기업은행은 경험 부족으로 꼴찌를 걱정했지만, 이효희, 박경낭, 지정희, 남지연 등 베테랑들이 함께 합류하며 중심을 잡아주었고, 
그 결실을 빨리 가져왔죠.
 외인구단에서 챔피언으로 우뚝 자리한 그녀들

이정철 감독의 혹독한 훈련 속에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노장선수들의 안정성이 더해져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배구판도를 흔들었습니다.
모기업의 든든한 지원과 훈련 방식, 선수 운영 등 경기에 대해서는 일절 간섭하지 않는 개념찬 프론트진의 조화는 기업은행을 단기간에 강팀으로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요? 

이듬해인 13-14시즌에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반짝돌풍이 아님을 증명한 기업은행.
하지만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내주고, 
창단 후 3년 간 통합우승 1회, 정규시즌 2연패를 달성한 알토스 선수들에게는 승리 DNA가 이식된듯,
포스트시즌 5-0 퍼펙트 우승으로 챔피언의 위용을 찾아오게 됩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바뀐 외국인 선수 제도 변경으로 인해 시즌 초반 약간은 불안한 모습을 보인 그녀들.
KOVO 컵대회를 GS 칼텍스에 내주고,
1라운드를 2승3패로 시작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어코 승리를 해내며 12연승을 기록! 초반 선두를 달리던 현대건설을 잡고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켜냅니다.

이들의 '이기는 습관'은 다른 팀이 가지 수 없는 가장 큰 무기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승을 차지하며 위력을 뽐낸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하지만 이들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주축들이 아직도 너무나도 젊다는 점~!

고교시절 이미 국가대표급 실력을 선보이며 '제2의 김연경'으로 주목받은 김희진, 창단 첫해 신인왕 박정아를 비롯해 채선아 등 주축 선수들은 FA까지 2-3년이 남은 20대 초중반의 선수들입니다.

즉, 승리DNA가 장착된 제대로 훈련받은 젊은 선수들이란 얘기죠.
베테랑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며 버티고 있기에 이 팀의 잠재력은 아직 다 나오지 않은 것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2015-16 시즌 우승과 함께 팀 창단 2번째 통합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IBK기업은행.
과연 이들의 역사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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