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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니폼 속 특수물체: GPS

사이보그라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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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네비게이션에서나 사용될 것만 같았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시스템)이 축구 경기장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 IT기술을 필드위에 적용시키는 것에 지나치게 보수적인 FIFA와 IFAB(International Football Association Board)가 축구 경기 중 GPS가 부착된 유니폼 착용을 부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한국을 비롯한 수 많은 팀에서 연습경기 또는 훈련 중 GPS 조끼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 되기도 하는데요..

감독님 저 선수 지쳤어요, 위성이 알려준다

축구 선수가 실전에서 GPS를 몸에 달고 뛰는 시대가 열렸다. GPS는 인공위성을 통해 위치와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쉽게 표현하면 축구 선수가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달고 뛰는 셈이다.


아날로그식 축구 전통을 중요시하는 영국에서도, 
이미 일부 리그에서는 GPS 유니폼 착용이 허가될 정도로 

GPS 기술은 
축구경기의 깊숙한 부분까지 
들어왔습니다!


GPS 기술이 현대 축구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I'm fascinated by it all so I'm always asking for feedback and information about what I should be able to do and how far I should be running. It's all part of the competitive edge needed to build a career for yourself."

"훈련이 끝난 뒤, GPS 기록을 통해 내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얼마나 더 뛰어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확인하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다. 선수로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경쟁우위의 갖추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GPS 기술은 축구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FM, FIFA, Winning Eleven 같은 축구 게임을 좀 해봤던 분들에게는 너무나 쉬운 질문이죠? 

체력, 이동거리, 스피드, 이동반경 등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따른 
맞춤형 전략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 


게임처럼 실제 선수 능력치 확인이 가능할까..?


물론, 아직 모든 경기에서 GPS유니폼 착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국가대표 경기의 경우, 친선경기에 한해 양 팀이 합의 하에 GPS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고,
EPL, La Liga, Bundesliga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는 공식 경기에서의 GPS유니폼 착용을 아직 허락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나설 때가 아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골라인판독기술(goal-line technology, Hawk-eye)가 FIFA 주최 공식 축구 경기에 적용되기까지 5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GPS유니폼 착용이 모든 축구 경기에 정식으로 승인되는 그 날은 언제쯤 올까요? 

그리고, 그로인해 감독들의 축구 전술과 선수들의 실력은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며!


지난 1월7일, 
대한민국 vs 사우디의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등 부위에 GPS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내 등에 GPS 있다.

출처http://www.fmkorea.com/287874624

등에 GPS 붙이고 저렇게 넘어지면...

출처http://www.fmkorea.com/2878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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