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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라운지] 12월 2주차
왓슨은 당초 이 대회 출전 계획이 없었지만, 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출전하지 않는 바람에 '대타'로 출전했다가 우승컵까지 차지하는 행운을 안았다.
"지금까지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이뤘다. 골프를 그만두고 싶지는 않지만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스테이시 루이스가 추수감사절 기간중 휴스턴여대의 골프 코치인 제로드 채드웰의 청혼을 받아드렸다"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에서는 조건부 출전권을 얻었던 양자령은 두번째 도전 만에 풀 시드를 얻어 LPGA 투어 무대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게 됐다.
"최고 수준의 국내 투어를 운영하면서 우수하고 의욕 넘치는 젊은 선수를 무한대로 배출하는 한국이 앞으로도 세계 여자 골프계를 석권하는 일은 계속될 것이다. 오히려 기세를 배가시킬지도 모른다"
지난해와 올해 나란히 K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김효주(20·롯데)와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2016년에는 LPGA 투어 무대에서 우승 대결을 벌인다.
이수민(22, CJ오쇼핑)이 남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선수가 됐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사진)가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오르며,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 했다.
신지애는 故구옥희,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에 이어 역대 3번째로 K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박성현은 호쾌한 장타를 앞세운 플레이에 뛰어난 성적까지 거두며 골프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이로 인해 인기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201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박지영이 신인왕을 수상했다.
"졌지만 강하다는 인상을 강렬하게 심었다. '더 퀸즈'는 일본 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마지막 날 두드러진 것은 총점 38점으로 2위에 오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의 저력이었다"
김경태는 올 시즌 5승을 거둬 1억6598만1625엔의 상금을 벌어 들였다. 또한 시즌 최저평균타수 부문(69.83타)과 그린적중률 부문(70.28%)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송영한은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JGTO 선수권대회와 던롭 스릭슨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5,997만2,148엔(약 5억6,800만원)의 상금을 벌어 상금랭킹 14위에 올랐다.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신인왕에 올랐던 그는 한국와 일본 투어에서 모두 최고 신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박인비, 전인지, 김세영과 함께 해외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보미는 일본 투어 상금 기록을 경신하면서 해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미즈는 이보미의 성공비결을 '몰입'에서 찾았다. "한 번 연습을 하더라도 완전히 몰입해서 하는 겁니다." 완전한 몰입을 위해 경기 직전 연습그린에 들어서는 시간까지 스스로 정해놓고 어기는 법이 없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유럽프로골프투어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안병훈(24·CJ그룹)은 벌써 미국과 올림픽 무대를 내년 시즌 목표로 잡았다.
'아이리시 인디펜던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맥길로이가 여자친구 에리카 스톨과 약혼했다"고 전했다.
유러피언(EPGA)투어 2016시즌 3차전 네드뱅크골프챌린지(총상금 6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8위(7언더파 281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8위 상금이 16만4520유로(2억860만원)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