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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금메달' 양궁 장혜진 대한민국 첫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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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양궁


대한민국의 다섯번째 금메달을 만들어 냅니다!

만세!
장혜진, 승부처에서 텐-텐..개인전 金 획득 '대회 2관왕'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세계 16위)를 세트 점수 6-2(27-26 26-28 27-26 29-27)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 금은동 싹쓸이를 노렸던 여자 양궁 대표팀!

준결승전, 태극 궁사들끼리의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평소에는 둘도 없이 절친한 사이이지만


한 치도 물러섬이 없던 두 선수의 승부!


대표팀의 주장 장혜진 선수가 세트스코어


7-3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합니다.

하이파이브!

여유있는 표정의 장혜진 선수


연달아 세발을 9점에 꽃아넣으며


1세트를 손쉽게 가져옵니다!

'아쉬운 한발..!'


세번째 화살이 8점에 맞으며


2세트를 내준 장혜진

결승전 첫번째 10점!


짜릿한 1점차 승부


승리는 장혜진의 몫!

여자 양궁 '신궁 계보'는 내가 잇는다!


장혜진 선수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 첫 2관왕을 기록합니다!


4년 전 런던올림픽
4등 선수 꼬리표 떼어내 후련하다!
그동안 쌓인 설움을 날리는 금메달, 시상대에서 왈칵 눈물을 쏟은 장혜진 선수

눈자위가 붉어진 그녀는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과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선발전에서 힘들었던 과정이 생각났다. 애국가를 들으니까 울컥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장혜진 선수를 일으킨 것은 바로 가족의 힘이었습니다!

"아빠가..."
2관왕에 오른 장혜진이 잠시 말을 멈췄다. 그는 "아무래도 아빠가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으니까요…"라며 말을 이었다.
가족의 성원 속에 결승에 오른 장혜진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늦깎이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장혜진은 "한국 가면 가족과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골든데이를 즐겼다.

"금메달은 초코과자 맛" 4년 전 4등 선수 꼬리표 떼어 후련

-우승한 소감은.
▶4년 전 런던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4위를 했었는데, 그 꼬리표를 드디어 떼어낸 것 같아 후련하다.

-준결승에서 3점을 쏘고 어떤 기분이었나.
▶그냥 혼이 나갔던 것 같다. 예전에 언제 3점을 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개인전 금메달은 무슨 맛인가.
▶배고플 때 먹는 초코과자 맛이다. 이곳에 와서 한 박스는 넘게 먹은 것 같다.

김수녕, 조윤정, 김경욱,


윤미진, 박성현, 기보배에 이은


역대 7번째 여자 양궁 올림픽 2관왕 탄생!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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