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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상처는 브라질에서 씻는다.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신태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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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 구자철
화려한 유럽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직전 월드컵인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첫 원정 16강을 
뛰어넘는 성적을 기대했던 
출정식 테마는 '아픔 치유하고 희망으로' 였는데, 
또 다른 아픔이 생길 줄은 이땐 미처 알지 못했지...
하지만..
조별예선 1무2패 (3득점:이근호,손흥민,구자철 / 6실점) 
처참한 성적으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며, 
처음으로 출전한 남미대륙에서의 월드컵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조기 귀국 항공편을 부킹했고.. 
눈물 많은 대표팀 막내 손흥민
그가 흘린 눈물을 보며..소녀팬들도 함께 오열했다는..
하지만 상처는 또 다른 영광으로 덮이는 법!
2016 리우 올림픽을 향해 날카로운 칼날을 가다듬고 있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

물론 이때 만큼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하진 않지만요..

축구는 모름지기 조직력 아니겠습니까?


(개인기가 부족하다는 얘기....는 아님요^^)
런던에서의 모습 재현을 위해!!

특히 동메달 결정전에서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꺾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여러가지로 부담이 막중한 경기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불살라 동메달을 이끌어냈다.

기존 올림픽축구 아시아지역 예선이 
홈&어웨이 경기 후 각 조 1위가 올림픽 진출했다면,

이번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은 
2016 AFC U-23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16개국 중 상위 3팀이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과 달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단일 대회 성적으로 올림픽 진출권의 주인이 결정되는 만큼 AFC U-23 챔피언십에서의 한 경기 실패가 올림픽 본선진출 좌절로 이어질 수 있다.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예멘과 
한조에 속해있는데, 

빡빡해진 출전권 획득 방식과 중동지역 에서 열리는 대회,
전통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대인 중동 국가와의 많은 대결이 기다리고 있어 쉽지 만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태용호는 반드시 브라질로 향하는 티켓을 따내 
2014년의 상처를 씻기 위해 UAE 두바이에서 2주 간의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feat. 샌드윈드)

1/4 UAE (2:0 승), 1/7 사우디 (0:0 무) 등 
사우디와의 경기내용이 좀 답답하긴 했지만,
감독님이 다 보여주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믿겠습니다!

특히, 올림픽대표팀 막내 황희찬(19,레드불 잘츠부르크) 선수는 UAE전 조커로 투입되어,  
오스트리아산 레드불을 마신듯한 저돌적인 모습으로 
종횡무진 상대 진영을 헤집고, 쐐기골을 넣으며,
브라질올림픽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행을 꿈꾸는 신태용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이영재와 황희찬의 골로 승리했다.

이제, 카타르에 입성해 1/13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하는 올림픽 대표팀! 
(결승전까지 간다면 대장정!) 
 
과연, 중동의 모래바람 & 침대축구 패키지를 극복하고 3위 이내 주어지는 리우올림픽  본선진출권을 따낼 수 있을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이 흘린 
실망의 눈물을  환희의 눈물로 바꿀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시죠!!


1/14 우즈베키스탄 01:30 AM, KBS
1/16 예멘 10:30 PM, SBS
1/19 이라크 01:30 AM,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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