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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공백을 채우려는 한국피겨

우아한 피겨스케이팅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박소연과 최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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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1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소연, 최다빈 그리고 남자부에서는 국내 남자 싱글 최고점(223.72점) 보유자인 이준형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최다빈(16, 수리고)은 주눅든 기색없이 통통튀는 매력의 스케이팅을 보여주었습니다. 
맏언니 박소연은 이번 대회 TOP 10에 드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그에 살짝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에 맞추어 보인 그녀의 연기력 한층 성숙해져 있었습니다. 
최다빈은 쇼트에서 16위, 박소연은 22위에 오르면서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고, 각각 최종 14위, 그리고 18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그간 박소연 선수가 보여주었던 성적에 비하면 아쉽기는 하지만 컨디션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아사다 마오도 함께 출전했습니다. 이제는 베테랑이 되었죠?
김연아가 없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우승은 러시아의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차지했습니다. 
남자부의 이준형 선수는 24위로 대회를 마감했지만 1차 목표였던 쇼트프로그램을 통과하고 프리스케이티을 해본것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일본의 피겨간판 하뉴 유즈루는 프리에서 실수를 범하며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에게 우승을 내주었습니다. 
워낙 대단했던 김연아 때문에(?) 아직은 두드러져 보이지 못하는 그녀들이지만 한걸음 성장해나가며 그 자리를 채워나가고 있는 우리 선수들! 

비록 이번 대회의 결과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출전권이 2장에서 1장으로 줄긴했지만...
 
더욱 힘내서 메달이 아니더라도 국민들이 보며 감동할 수 있는 아름다운 스케이팅을 보여주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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