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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또 다른 기대감을 선사해주고 있는,
제 2의 김연아, 新 피겨요정
누구인지 짐작이 가시죠?
바로 '포스트 김연아' 유영 선수입니다!
금빛 콜라 받았어요!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포츠 선수들과 지도자와 관계자들을 부문별로 선정, 시상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유영 선수가 금빛콜라를 받았습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내친김에 연아언니 세레모니까지!
피겨 유영이 신인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제 겨우 만 11살인 피겨요정 유영선수가
코카콜라 체육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너무 깜찍합니다.
피겨 국제대회 첫 금메달의 쾌거!
이날 유영이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영은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뒤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앞선 3월 11일 유영선수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2015-16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티롤 컵'에서
쇼트 46.72점
프리 88.03점
총 134.7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케이팅 할 때는 비범함이 보이지만
평소에는 그저 여리여리하고 귀여운 소녀입니다.
이번 대회를 앞둔 지난 3일
무릎을 다쳐 무려 여섯바늘이나 꼬매고...
대회 개최 일주일 전 다리 수술을 했지만
(아니 이러고 대회를 나갔다고요?)
부상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유영은 대회를 마친 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지만 실수를 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혼자 출전한 대회여서 유난히 외롭고
떨렸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건
유영 선수가 강심장이라는 것이죠.
한국 친구가 없어서 떨렸답니다.
이번 대회는 작년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 트로피(어드밴스드 노비스 부문 준우승)에 이어 두 번째 국제대회 참가였는데, 보란 듯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렇듯 뛰어난 실력으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금메달도 기대하게하는 피겨요정 유영이지만
어린 소녀에게 쏟아지는 많은 관심과 기대
유영 선수는
2004년생 12살 밖에 되지 않았고
싱가포르에서 성장하여 우리말도 서툴기 때문에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면서 응원해주는 것이
어린 선수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영 선수 화이팅!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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