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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혐의 긴급 체포"
"블래터 사임"
"정몽준, 플라티니, 알리, 지쿠..."
잇따라 들려오는 FIFA의 소식들.
과연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셨죠?
대체 뭣하는 곳이길래?
193 vs 210
UN 회원국과 FIFA 회원국의 수입니다.
세계 거의 모든 나라를 아우르는 국제기구인 UN 보다도
더 많은 회원국을 보유한 FIFA (국제축구연맹)
이런 FIFA의 회장은 자동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이 되며,
외국 방문 시 국가원수에 준하는 예우를 받는다고 합니다.
(대박!)
4년 연임제로 선거가 시행되는 FIFA 회장 선거는
올해 6월에 있었는데요.
선거를 앞두고 하나씩 터져나온 비리
그리고 갑작스런 FIFA 고위 간부들의 체포....
그래도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블래터 회장이 5선에 성공하지만,
많은 불안요소와 함께
여기저기서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하는데...
결국, 블래터 회장은 사임하게 되고,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FIFA 회장 출마설이 솔솔~
플라티니 UEFA 회장이 선수치고 나오자
축구의 중심이자 적의 심장부,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 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블래터 회장이 정몽준 명예회장을 향해 역습을 하지만
이번에는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의 출마선언..
설상가상으로 현 블래터 회장의 최측근이자
FIFA 2인자, 제롬 발케 사무총장이 비리의혹으로 전격 해임됩니다.
(역시 한통속이었나..)
그리고
플라티니 UEFA 회장까지???
그러면서 정몽준 명예회장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는가 싶었는데
정몽준 윤리위원회 회부, 자격정지 15년 구형
뜬.금.포.
이에 대해 정몽준 명예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반발을 하지만..
과연 신이 숨겨놓은 자리, FIFA 회장의 자리는 누구에게 갈것인지..
점점 미궁속으로 빠지는 가운데..
차기 회장 선거의 후보 등록 마감은 10월 26일.
정몽준 명예회장은 온갖 난제를 뚫고 후보등록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FIFA 회장의 자리는 누구에게 갈것인지..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비리 의혹에서..
마지막에 웃는건 누가 될지..
내년 2월 26일 FIFA 총회에서 실시되는 회장 선거에서
모든 것이 결판납니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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