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뷰 본문

다음스포츠 알림

한국시리즈와 월드시리즈 소름 돋는 평행이론

처음엔 웃으며 보다가 나중엔 정말 그럴듯함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의 시작과 함께
한미일 프로야구가
모두 종료됐습니다.


(가을에 외로운것도 서러운데
야구까지 끝나서 더 슬픔)

한국에선 두산 베어스
미국에선 캔자스시티
일본에선 소프트뱅크가
올시즌 챔피언이 됐는데요


모든 시리즈가 4승 1패로
끝나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그중 특히 한국과 미국에선
그 여정에 비슷한 점이 많아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와 월드시리즈의
소름돋는 평행이론
지금 함께 하시죠~


평행이론 1)
아버지의 이름으로
어머니의 이름으로
올해 돌아가신 어머니께 바친 호투. 하늘의 어머니도 그를 도운 듯 하네요.

유일하게 아찔했던 순간은 좌측 폴대 바깥쪽으로 날아간 야마이코 나바로의 파울홈런. 이에 대해 노경은은 "홈런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휘어서 나갔다. 하늘이 도와준 것 같다. 어머님이 도와주셨나보다"라며 웃었다.

1차전, 부고 소식도 모르고 역투를 펼친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우승반지를 선물해준듯 하네요.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그의 아버지 다니엘 볼케스는 경기 직전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볼케스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경기를 했다. 볼케스의 첫 월드시리즈 등판에 영향을 주기를 원치 않았던 가족들이 구단에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올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친 노경은.
'에이스' 하비와의 2차례 맞대결에
모두 호투하며 승리를 이끈 볼케스.

하지만 이 평행이론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평행이론 2)
결정적 순간 터진
슈퍼 허슬 플레이
시리즈의 향방을 가른
두 '무모해보인' 홈 쇄도.

평행이론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평행이론 3)
상대팀 2루수의
뼈아픈 실책
시리즈의 중요한 시점에서
터져나온 2루수의 클러치 실책.

아직 평행이론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평행이론 4)
우승의 포효는
스탠딩 삼진으로!
올 가을 불꽃을 던진 두 남자
이현승과 웨이드 데이비스.

아마 감격의 크기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이것말고도 많은데
지면이 부족하여 여기까지)

이렇게 올시즌 프로야구는
종료됐습니다.

바로 시작될
프리미어12와
야구보다 뜨겁다는 스토브리그에서
더 재밌는 소식으로 만나요~

해시태그

작성자 정보

다음스포츠 알림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