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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민망하게 만드는 상 '최동원상'

유희관 수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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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최동원상 수상이 완료됐습니다
이제 2회인데 벌써부터 
선정기준 및 수상자에 대해
많은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최동원상 유희관 수상
'느림의 미학' 유희관, 제 2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어우홍 선정위원장은 "유희관은 느린공일지는 몰라도 미학의 콘트롤을 보여주는 투수였다. 탈삼진도 적고, 평균자책점도 미달되지만 추천한 이유는 수비 시간이 짧고, 타자들을 잘 요리하는 투수다. 두산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간 데에 큰 공헌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분명하나,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가 있기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선정 기준은 선발 투수인 경우 1)철완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내는 180이닝 시상 투구 2)선발 30경기 이상 3)15승 이상 4)탈삼진 150 이상 5)퀼리트피칭 15회 이상 6)평균자책점 2.5이하 이며 마무리투수인 경우는 40세이브 이상이 되어야 후보에 오를 수 있다.

2015 프로야구 투수 순위

출처다음스포츠 프로야구 기록실

유희관 
30경기, 189⅔이닝,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 
126탈삼진, 퀄리티스타트 17회

양현종 
32경기, 184⅓이닝, 15승6패 평균자책점 2.44
157탈삼진, 퀄리티스타트 19회

윤성환 
30경기, 194이닝, 17승8패, 평균자책점 3.76,  
164탈삼진, 퀄리티스타트 17회

3명 중 3등이 수상하는 이상한 그림
양현종 선수의 탈락을 '이변의 만점탈락'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기준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변이 생겼다. KIA 좌완투수 양현종은 최동원상의 기준 조건 30경기, 180이닝, 15승, 150탈삼진, 15퀄리티스타트, 평균자책점 2.50을 모두 채웠다. 최동원상 출범 2년만에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 유일한 투수가 나왔는데 탈락하는 희생자가 되었다.

내년부터는 기준에 '투혼'을 추가합시다
'기준미달' 유희관이 최동원상을 받은 이유가 '볼 컨트롤'이라는 선정위원장

선정위원장인 어우홍 전 감독은 이 결과에 관해 "물론 유희관이 모든 조건을 다 채우지 못한 건 맞다. 하지만 올해 18승이나 하면서 팀을 3위로 이끌었다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유희관에 대해 다들 '느림의 미학'으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은 콘트롤이 정말 대단한 투수다. 그 덕분에 수비들도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게 했다. 결국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볼 콘트롤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준보다는 임팩트? 그러면 기준은 왜 세웠나

결국 유희관이 대상자로 선정된 이유는, 보기 드물게 느린 공을 던지면서도 좋은 제구력을 갖추면 충분히 정상급 대열에 설 수 있다는 새로운 사례를 제시했고, 18승으로 토종 투수 가운데 다승 1위에 올랐으며 소속팀 두산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배경까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프리미어12 탈락 보상인가요
김인식 감독 및 기술위원회 "유희관 국제무대에서 회의적"

결과적으로 다수의 기술위원들이 유희관의 구위로 외국의 타자들을 이겨낼 수 있을 지 의문을 달았다. 유희관의 구속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기준 모두 충족 + 더 좋은 성적보다
기준에는 있지도 않은 
'투혼'과 '볼컨트롤' 등을 이유로
수상을 결정하는 코미디를 보여줬습니다 

프리미어12 유희관 탈락을 상으로
위로해주는 느낌은 저뿐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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