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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사상 첫 전종목 석권!!
이 어려운 걸 대한민국 대표팀이 해냈습니다!!!
남자양궁 단체전-여자양궁 단체전-여자양궁 개인전에 이어 대업을 마무리한 주인공은 구본찬.
특히 구본찬은 그 여정 속에 엄청난 긴장감이 함께 했기에 감동이 배가 됐지요.
그간 올림픽 남자 개인에서 금메달 획득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대표팀이기에 (런던올림픽 오진혁이 리우 전까지는 유일한 금메달) 이번 대표팀도 금메달이 점점 멀어져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홀로 남은 구본찬의 8강전이 시작됩니다.
1세트 패배
2세트 승리
3세트 패배
4세트 승리
4:4로 맞선 상황에서 벌어진 5세트.
4강에서 만난 상대는
'남자 양궁 최고의 스타'
브래디 엘리슨이었습니다.
역사에 남을 명승부
남자 양궁 4강전
이후 4-5세트는 서로 나눠가지며 또! 슛오프를 하게 됩니다.
8강, 4강전 모두 신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한 구본찬.
결승전에서는 프랑스 벨레동과 맞붙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
구본찬 2관왕 달성
1-2세트를 모두 가져온 구본찬!
3세트만 따내면 퍼펙트 우승이 가능했고
환호와 자막이 무색하게 상대 선수의 한 화살이 9점에서 10점으로 재집계되며 무승부.
이어진 4세트를 내준 구본찬.
이른 환호가 악영향을 준 건 아닌가 걱정이 되는 가운데 5세트를 맞았습니다.
치열한 8강-4강-결승전 속
'양궁 세트제'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며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찬!
'쫄깃한 승부'를 연출한 구본찬 선수. 사실 슛오프에 약했다고 하는데 오늘 그 분이 오셨나 봅니다.
"내가 원래 대표팀 선수 중 가장 슛오프를 못한다. 승률이 40% 정도 밖에 안된다"
사상 첫 양궁 전종목 석권을 가능하게 한 구본찬 선수!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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