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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괴물' 오타니 두 번은 못 당한다

프리미어12 준결승전 선발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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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19일 목요일 저녁 7시 프리미어12 준결승전을 갖습니다. 

공교롭게도 일본의 선발 투수는 대한민국에 개막전 패배를 안긴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는 개막전에서 대한민국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2안타만 내준 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죠. 게다가 삼진은 10개를 빼앗아 냈습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개막전에서 오타니의 활약이 
뛰어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오타니 공략법도 있고

일본·미국에서 특급 마무리로 이름을 날렸던 ‘대마신(大魔神)’ 사사키 가즈시로(47) TBS 해설위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타니의 포크볼은 아예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가끔 던지는 슬라이더와 커브도 포기하고 빠른 공만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타니는 지난 8일 한국과의 첫 대결에서 최고 시속 147㎞의 포크볼을 던졌다. 그의 포크볼은 웬만한 투수의 직구만큼 빠른 데다 낙폭이 커서 일본에서는 마구(魔球)로 통한다. 사사키는 “직구를 칠 때도 풀스윙은 안 된다. 간결하게 받아쳐야 한다”고 말했다.

오타니 공략이 가능한 선수들도 많습니다

민훈기 위원은 "오타니 공략의 키플레이어는 아무래도 김현수가 될 것 같다"며 "최근 감도 좋고 오나티 역시 김현수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양의지의 부드러운 스윙도 오타니의 투구와 궁합이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의 허구연 해설위원은 오타니 공략의 키플레이어가 될 선수를 이대호로 꼽았다. 그는 "아무래도 이대호에게 찬스가 분명히 올 것이다"라며 "지난 경기에서 대표팀은 타점을 올리지 못했던 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이대호가 빠른 공을 대처해 타점을 올려야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음가짐도 남다릅니다

황재균은 들뜬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의욕으로 가득 차 보였다. 황재균은 "오타니 공을 정말 치고 싶다. 정말, 정말로 치고 싶다"고 거듭 외쳤다.

일본의 꼼수에 그대로 당하지 않겠다는 각오.

이대호는 "한 번 당할 수는 있지만, 두 번 당하는 건 용납이 안 된다"며 일본전 설욕을 다짐했다. 김현수는 "오타니의 구위는 정말 좋았지만, 아예 못 칠 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한민국 타선이 침묵하는 
가운데서도 묵묵하게 
오타니의 공을 공략했던 
두 선수가 있었죠. 
그 때는 단 두 명 뿐이었지만, 
목요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는 
'바라는대로' 
많은 선수들이 오타니 
공략에 성공하길 
응원합니다! 



2015 프리미어12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는

19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립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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