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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스포츠 알림

맞을 때는 확실하게 맞았던 팀 대표 투수들

2015 KBO리그 내 맘대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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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2015년, 야구팬들을 위해
다음스포츠와 1분이 준비한 -

2015년 KBO리그

 내맘대로 어워드 



오늘도 야구팬들의 한표 한표를 모아!
레알 투표로만 선정되는 '나름' 공정한 우리들만의 곁다리 시상식을 시작해볼게요.


오늘은 마냥 유쾌하지 않은,
우리 팀 투수라면 너무나도 마음 아픈 상입니다!

타자 연습시켜주는 배팅볼 투수 마냥, 상대팀에게 안타와 홈런을 쭉쭉 안겨줬던! 한경기 최다 실점 투수들 중 최고의 임팩트를 가져다준 선수를 가려봅니다.

2015 KBO 내맘대로 어워드
'최고의 배팅볼 투수상'

후보 1ㅣNC 해커
최고 외인 투수지만.. 5⅓이닝 동안 3개의 홈런 포함 10실점 

으아니, 해커라면..!


네, 2015 KBO리그에서<br>'다승-승률 1위' 게다가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한 그 해커입니다.

해커는 올 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9승 5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활약했다. 해커는 다승, 승률 1위 등 각종 부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최고 투수로 선정됐다. 한국 무대에서 3년을 뛴 해커는 점차 에이스로 거듭났고, 최고 투수에게 수여되는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보 2ㅣSK 켈리
홈 팬들 미안해.. 홈 경기에서 5⅔이닝 동안 11안타 맞고 8실점 


덕분에 상대팀 넥센은
'선발 전원 안타' 라는
기분 좋은 기록을 만들었죠!




후보 3ㅣ두산 유희관
잠실 라이벌의 혈투에서 1.2이닝만에 7피안타 1볼넷 8실점 

덕분에 LG는 2회에만 8득점을
하며 가뿐하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후보 4ㅣ 한화 로저스
로저스!! 지저스, 이게 무슨 일? 3이닝 동안 8안타에 6실점 


로저스를 지저스라고 부르던 
한화팬들이 정말 지저스를 
찾고 싶었던 날이었죠 ^_T




후보 5ㅣKIA 양현종
7연승을 위한 필승 카드였지만 맞은 홈런만 4개, 총 8실점

가을야구를 향해 기분 좋은
반등을 시작하던 KIA, 연승이 
저지되며 또 주춤했네요.




이처럼 누구보다 소중한 팀의 '대표 투수'지만
가끔은 이렇게 모두를 당황!하게 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늘 잘 할 수 없는 건 알고 있지만, 크게 놀라게 하지는 않았으면 하는게 팬의 마음이죠..


굳이 우리 팀 투수가 아니더라도!
'아니 세상에.. 저 선수가 이렇게 지다니!' 라는 생각을 불러 일으켰던, 가장 큰 임팩트를 줬던 투수를 한번 뽑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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