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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 전북, 스스로 가치를 올리다

클럽월드컵, 수준 높은 축구를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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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클럽 월드컵 도전은 5위로 막을 내렸습니다. 


첫 경기 클럽 아메리카를 이겼다면,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 크네요. 


그래도 5위 결정전에서 보여준 전북의 모습은, 아시아 챔피언의 위용을 확인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12월 14일 5-6위 결정전
마멜로디 선다운즈 vs 전북 현대

이에 전북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은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전북 현대의 대회는 14일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의 5~6위 결정전으로 끝났다. 4-1 대승을 거두며 자존심 세우기에도 성공했다.

상금 50만 달러(6억원)를 더 벌어서 총액 60억원을 손에 넣었다.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수당부터 우승 상금, 클럽월드컵 상금까지 포함한 금액이다. 이를 모두 유소년 클럽하우스 건립 비용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워 놓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출전이다.

[클럽 월드컵] 세계 5위의 의미

김신욱은 이번 대회를 가장 경계헤 온 선수였다. 2012년 울산 소속으로 참가한 클럽월드컵에서 멕시코 구단 몬테레이에 큰 격차를 느끼며 패배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결과는 패배였지만 내용이 달랐다. 김신욱은 아메리카전 후 "너무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전반은 정말 우리가 의도한대로 잘 풀렸다. 4년 전 몬테레이에 크게 졌는데, 팀 수준이 다른 건지 우리가 성장한 건지 모르겠다. 북중미 최강을 상대로 잘 싸웠다."


비록 패했지만, 먼저 골을 넣고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클럽 아메리카와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12월 11일
전북 현대 vs 클럽 아메리카

일부 팬들은 전북의 환상적인 경기를 보며, 

국가대표 팀과 대결해도 지지 않을 것이라며 

환호했습니다. 


심판 매수 사건 등으로 혹독한 1년을 보낸 전북이

스스로 그들의 위상을 올리며 시즌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국내 최강, 아시아 최강의 팀은 다르다는 것을 확인시켰네요. 


신구조화를 통해 업그레이드 될 전북의 모습을 상상하며 

클럽월드컵 5위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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