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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가 인정한 재능, 델레 알리

토트넘의 에이스로 거듭난, 20살의 델레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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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화수분 축구를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하지만 올 시즌 돌풍의 토트넘을 이끄는 선수는 
'제2의 제라드' 스무살의 
델레 알리 (Bamidele Jermaine Alli)

3부리거 출신의 델레 알리는
MK돈스 시절, 리그컵에서 만난 맨유를 4-0으로 꺾고
결국 토트넘500만 파운드에 영입합니다.
영입 후 시즌 종료까지 MK돈스에 임대되어 활약하며

2014/15시즌 16골 9도움을 기록, 
PFA가 선정한 리그1 베스트 11,
 MK돈스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MK돈스 선수, 
풋볼리그 영 플레이어 상 을 수상했습니다. 
올 시즌 토트넘에 합류,
프리시즌 부터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자리 잡을 줄이야..
제라드는 리버풀이 알리를 놓치자,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는데요.
토트넘은 알리의 활약상에 
재빨리 주급을 인상하는 재계약을 체결!
토트넘의 핵심, 델레 알리
매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무살!
기술적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무서울 정도로 
이미 완성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라드를 잇는 중원의 핵으로 성장할 델레알리.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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