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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UFC 파이트 나이트 81에서는 밴텀급의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가 밴텀급 타이틀매치라 펼쳐집니다.
크루즈는 밴텀급 WEC 최후의 챔피언이자
UFC 초대 챔피언으로
2011년 두 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뒤,
2012년 경기를 갖기로 했으나,
장기 부상임에도 타이틀을 반납하지 않은
도미닉 크루즈 때문에... 헤난 바라오는 잠정 챔피언으로 2경기를 치루게 되죠.
이후 헤난 바라오가 챔피언이 되지만,
바라오로선, 챔피언 재위 기간 보다
잠정 챔피언 기간이 더 긴....
안습한 상황...
3연속 KO승을 기록하게 되지만,
가슴속 깊이 남아 있을 찜찜함.
바로 도미닉 크루즈의 부상으로 챔피언이 되었다는 시선일텐데요.
오늘 경기로서 밴텀급의 서열 정리를 확실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과연 밴텀급의 서열 정리가 어떻게 될지,
단 하나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경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경기 결과와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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