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강원은 연일 선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9일 A대표팀 출신 이근호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한 것을 시작으로 김승용, 김경중, 강지용, 박선주, 문창진, 오범석, 이범영, 황진성에 21일 올해 K리그 최우수선수(MVP) 겸 득점왕 정조국까지 수혈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베트남 국가대표 르엉 쑤언 쯔엉까지 사실상 데려오기로 결정하면서 선수단의 30% 가까이 물갈이를 단행했다.
K리그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그 소식.
강원 FC의
거침없는 영입 행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 강원FC 조태룡 대표가 놀랄만한 영입 소식을 향후 열흘간 계속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톱클래스급 선수 영입 발표는 끝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열흘 간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줄줄이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조태룡 대표가 선언한 깜짝 놀랄만한 영입.
너무 많은 빅네임들이 강원FC로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는 지금 이 상황..
누가? 어떻게? 언제?
그리고.
도대체
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선수들의 강원행 소식..
지금부터 Quick! 하게 살펴볼까요?
승격팀' 강원FC가 깜짝 놀랄 만한 영입에 성공했다.
3년 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는 강원FC는 9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근호(31)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근호는 2016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35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든든하게 힘을 보탰다.
네. 그렇습니다.
제가 알고 여러분이 아시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바로 그
이근호 선수입니다!
제주를 아챔에 올려놓고
이제 내년에는 강원FC를 아챔으로
가이드해줄 진격의 공격수!
그리고..
3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김승용은 “강원에 입단해 기쁘다. 구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라는 큰 목표를 세웠고, 비전도 있다. (친구인)백종환, 이근호가 있기 때문에 강원에서 남은 축구 생활을 불태워보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김승용 선수는 친구따라 강원도를 갔습니다.
뭐하러?
친구와 손잡고 AFC챔피언스리그 진출하러!
문창진은 "강원에 오게 돼 기쁘다.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을 보면서 내년에 무서운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이 목표라는 것, 나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의 중원과 공격의 핵심 자원이었던
미들라이커 문창진 선수도
AFC챔스 진출이라는 큰 꿈을 안고
강원 FC로 이적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공격수만 영입하면
강원의 뒷문은 누가 지킬까요?
조태룡 대표가
그런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말라고
영입으로 말해주는군요.
강원FC는 19일 "이범영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아비스파 후쿠오카(일본)로 이적한 이범영은 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다. 키 194cm의 이범영은 제공권, 반사 신경, 판단 능력, 페널티킥 방어 등 골키퍼가 가져야 할 거의 모든 재능을 갖추고 있다.
혹시.. 이범영 골키퍼를 모르는 분을 위해
키워드로 간단하게 설명해볼까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
#194cm + 빠른 반사신경 장착
#연령별 대표팀 골키퍼
#올림픽 대표팀 골키퍼
#성인 대표팀 골키퍼
#페널티킥의 승부사
그리고
이제
AFC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의
주전 골키퍼가 될 수 있겠죠?
강원FC는 19일 오후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황진성과 만나 2년 계약에 합의했다. 강원FC의 겨울 이적시장 9번째 영입이다. 황진성은 K리그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포항은 아시아를 평정했다. 그 중원에 황진성이 있었다.
포항이 아시아를 평정했던
그 시절...
(이제 보이지 않는..)
그 중심에는 황카카 황진성 선수가 있었습니다
K리그 통산 291경기에서 49골 60도움.
그리고
AFC챔스 우승의 경험까지!
강원FC에서 필요로하는
중원의 베테랑으로
황카카보다 더 화실한 선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놀라지 마세요.
(전 이미 놀랐습니다)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 정조국(33)이 광주FC를 떠난다.
새 둥지는 강원FC다. 강원은 21일 정조국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클래식 광주에서 31경기에 나서 20골을 기록하며 생애 첫 득점왕과 MVP까지 거머쥐었던 정조국은 4년 만에 클래식으로 승격하는 강원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쓰게 됐다.
광주에서 본인의 인생시즌을 펼치고
K리그클래식 MVP를 차지한
정조국 선수가
J리그의 유혹을 뿌리치고
강원 FC로 이적했습니다
강원FC가 최고의 베테랑 정조국 선수를 영입한 건..
아래 영상처럼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는
멋진 활약을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국가대표 스쿼드를 뺨치는
레알 강원의 현재 라인업..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
믿기시나요?
파격적인 행보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전력 강화를 위한 강원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분주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새 외국인선수들 역시도 마찬가지다. 앞선 강원의 행보, 그리고 외국인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면 ‘어떤 선수가 강원 유니폼을 입을 것인지’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강원FC는 아직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습니다.
조태룡 대표의 구상에 있는 외국인 선수는
"영입과 함께 확실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
과연 어떤 선수들이
저 엄청난 스쿼드의 마침표를
찍게 될까요?
강원 FC가 2017년에 사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강원은 최근 영입한 스타 선수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유니폼이라고 판단해 유니폼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강원FC
리그 최상급 라인업과
멋진 유니폼까지 준비된
2017년 시즌.
그들이 K리그 클래식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이미 화려한 영입행보로
홍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데요
그 관심이 새로운 시즌에도 이어지고,
스쿼드에 걸맞는 멋진 활약으로
큰 목표를 이루길 기대해봅니다!
추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