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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부탁해! 피겨 유망주 최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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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이 3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은퇴로 
너무나 아쉬운 우리의 마음을 달래줄
피겨샛별이 나타났습니다




피겨 유망주 등장
언니따라 처음 온 빙상장, 이젠 올림픽 꿈꿔요

대한민국 피겨 여자 싱글에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했다. 만 12살에 트리플 5종 점프를 모두 랜딩한 최다빈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 친언니(최다혜 선수)를 따라 우연히 빙상장에 갔다가 피겨 스케이팅을 접했다. 당시 이상하게 피겨가 좋았다는 그는 결국 초등학교 1학년 때, 피겨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선수의 길을 걸었다.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역사(여자싱글)에서, 초등학생 때 이 다섯 가지 점프를 성공시킨 이는 피겨여왕 김연아, 우리나라 피겨 챔피언 김해진 선수 등 몇 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들이 이룬 성과를 볼 때 분명 최다빈의 미래도 기대된다.


꼭 천재는 언니따라, 친구따라 갔다가
재능을 발견한다는 불변의 법칙...



2011년 새로운 유망주로 등장한 최다빈 선수
12살 어린나이에 트리플 5종을 성공시키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발전해온 최다빈 선수
이탈리아가 주목한 '피겨요정'최다빈

그간 '포스트 김연아'의 선두주자는 '동갑내기 라이벌' 박소연(18·신목고) 김해진(18·과천고)이었다. 이들은 김연아와 함께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박소연-김해진 양강구도를 흔드는 소녀가 등장했다. '무서운 아이' 최다빈(15·수리고)이 주인공이다. 최다빈은 지난 18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예세니체에서 열린 2015년 트리글라브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쇼트프로그램 56.61점, 프리스케이팅 109.39점 합계 166.00점으로 우승했다.


원조 포스트 김연아로 꼽히는
박소연, 김해진 선수보다
3살이나 어린 최다빈 선수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스트 김연아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눈에 띄는 성적까지!
피겨 주니어GP 4차 쇼트 4위.개인 최고점 경신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최다빈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시켰다. 0.5점의 가산점(GOE)를 챙겼고 이어진 플라잉 싯 스핀에서는 레벨4를 받았다.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을 모두 무난하게 소화한 최다빈은 마지막 과제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4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큰 실수 없이 모든 과제를 소화한 최다빈은 개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받았다. 종전 쇼트 최고점은 올해 라트비아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기록한 57.21점이다.

주니어 그랑프리 2연속 동메달 달성!

최다빈(15 수리고)은 지난 8월28일(이하 한국시간)과 9월12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5-16시즌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4차 대회서 각각 총점 168.29점, 172.38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다빈은 지난 2014-15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4,5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1년이 지난 현재 최다빈은 무섭게 성장했고 특유의 침착함을 앞세워 출전한 두 번의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남겼다.

한국 여자피겨 선수가 한 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를 출전해 두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것은 김연아를 제외하고 최다빈이 처음이다.


김연아 선수에 이어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두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 획득!!



더욱더 미래가 기대되는
최다빈 선수입니다^^

이제는 시니어 무대로!
시니어 도전 앞둔 최다빈 "목표는 언제나 클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주니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여자 피겨 기대주 최다빈(15·수리고)이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최다빈은 지도하는 지현정 코치도 "최다빈은 정신력이 좋은, 실전에 강한 선수"라며 "파워와 스피드가 보완되면 가산점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시니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밝은 미래를 그렸다.

ISU 프로필상 키 151㎝인 고등학생 최다빈이 체격 면에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근력 보강에 긍정적 신호다.


내년 시즌부터 시니어무대에 
도전하는 최다빈 선수!

진정한 피겨여왕으로 발전하기 위해
김연아 이후 첫 '2대회 연속 메달' 최다빈의 과제

문제는 프로그램구성요소 점수(PCS). 1,2위에 오른 소트스코바와 미하라 마이(일본)는 PCS에서 모두 50점을 훌쩍 넘어섰다. 이와 비교해 최다빈은 49.95점에 그쳤다. 최다빈 뿐만이 아닌 한국 선수들은 대부분 PCS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기술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표현력과 안무 소화가 최다빈의 과제다. 또한 국제무대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꾸준하게 어필할 수 있는 경험도 필요하다. 최상의 연기를 받쳐주는 건강한 몸을 유지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연아 주니어' 앞날, 냉철하게 봐야하는 이유

이런 추세 속에서 각 종목의 선수 저변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피겨 스케이팅의 경우 '김연아 효과'로 빙상장을 찾는 어린 지망생들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현상도 줄어들고 있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이 종목을 접는 경우도 빈번하다. 천문학적인 투자가 필요한 것은 물론 잦은 부상과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피겨 선수로 오랫동안 활동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이 가진 재능을 제대로 뒷받침해 줘야한다는 것. 특정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것보다 더 값진 것은 자신이 가진 온전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해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점이다. 유망주들이 가진 것은 '타고난 재능'밖에 없다. 최고가 되기 위해 재능은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다.


물론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있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와 부담은 금물입니다

유망주에서 진짜 최고스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이 필요하겠죠?^^

2018 평창올림픽에서 
최다빈 선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펼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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