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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월) ~ 29(일)
역대급 혼전이 예상되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드디어 오늘 오픈합니다!!!!!!!!
기대를 모았던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아쉽게 호주오픈 예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
그는 "예선 결승이 끝난 후 정말 아쉬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한 것에 비해 이번에는 예선 결승까지 오른 것이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36번의 그랜드슬램 대회 가운데 31번 우승한 테니스 강자 4인인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머레이'
그런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2가지는 무엇일까요?
조코비치와 세레나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할 수 있을까?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현재 테니스 남녀 세계 랭킹에서 나란히 2위에 올라 있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세계 1위 자리를 오래 지키다가 시즌 하반기에 2위로 밀려난 공통점도 있다. (..)
따라서 16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맞이하는 조코비치와 윌리엄스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남녀 1등 머레이와 커버를 제치고
세계랭킹 2위 조코비치와 윌리엄스가
다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가 이번 호주오픈의 관건입니다!
'한국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보여줄 활약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좋다. 날씨가 무덥지만 체력도 자신 있다. 지난 태국 동계훈련 때 공을 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더운 곳에서 그러한 훈련을 하니 자연스레 체력훈련도 되었다. 이 외 유연성, 근력, 지구력 훈련 등 하루에 하나씩 강도 높게 집중적으로 했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