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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에게 조별과제 수고했다고 댓글 달린 이유

조회수 2019. 1. 4.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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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지코가 1인 기획사를 차리며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11월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후 이별을 고했죠. 나머지 블락비 멤버들은 기존 소속사에 잔류.
탈퇴는 아니며 향후 활동은 미정이라지만 당분간 완전체 활동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소식에 한 네티즌이
단 댓글이 화제입니다.
바로 "조별과제 수고했다"라는 내용!
'솔로 아티스트 지코'의
색깔과는 많이 다른
'아이돌 블락비'의 음악을
'조별과제'에 비유한 것이죠.
지코, 정말 다양한 음악을 소화했네요.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남자!
지코의 과거로 돌아가 보도록 하죠.
렛츠기릿!
지코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합니다. 조pd가 키운 '정통 힙합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죠.
지코는 데뷔 전부터 믹스테이프 200여 개를 만들고 '낙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등 떡잎부터 달랐다는...
출처: 스포츠서울DB
단순 멤버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난리나', '닐리리맘보', 'GER' 등 다양한 히트곡을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했죠.
인터뷰를 통해 "영화로 치면 블락비는 전체 관람가, 지코는 감독 판"라고 밝히기도 했다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이렇게 두 개의 자아로 활동을 이어가던 중 터닝포인트를 만납니다.
바로 '쇼미더머니 시즌4'!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그의 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켰죠.
출처: 스포츠서울DB
이후 힙합 아티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폭풍랩핑에 어리둥절한 북한 인사들 앞에서 어깨춤까지 선보인 지코. 위아! 위아! 위 아티스트 베이베!
출처: 스포츠서울DB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타임머신에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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