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자식 복 흘러 넘친다는 음악의 아버지
조회수 2018. 3. 20.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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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평양에서 열릴 남한 예술단의 음악 감독이 됐습니다.
윤상이 이끄는 평양 공연에는 조용필, 이선희, 백지영 등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발라드부터 전자 음악, 아이돌
댄스 뮤직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의 아버지 윤상!
사실 가정에서는 미모의 아내를
둔 남편과
연예인 뺨치는
두 아들의 아버지라는
사실로도 유명하죠?
일과 가정 모두
잡은 윤상의 스토리!
★타임머신이 공개합니다~
타고난 음악성으로 김민우, 강수지, 변진섭 등에게 히트곡을 제공하는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목소리까지 좋아 1990년 '이별의 그늘'로 정식으로 가수 데뷔까지.
이 때는 장발이 유행이었나요 ㅎㅎ
발라드의 황제님과 발라드의 조상님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귀가 호강한 시절.
귀공자 같은 외모와 꿀보이스로 한때는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습니다.
1996년 2집과 1998년 싱글 앨범 등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오던 그가 적지 않은 나이에 유학을 택하고.
주체하지 못한 음악 열정으로
만든 수많은 그의 명곡들
스펙이 정말 대단합니다.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김민우 '입양열차 안에서', 김현식 '여름밤의 꿈', 황치훈 '추억 속의 그대',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등....
그러던 어느 날
#1998년 윤상 뮤비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온 배우 심혜진.
#2003년 큰 아들 이찬영 군을 #2009년 둘째 아들 이준영 군을 얻었습니다.
이 훈훈함 실화냐? 연예인 시켜도 될 정도의 잘생김으로 난리가 났다는데.
온 가족이 모두 비주얼 패밀리~패밀리~패밀리♥
음악의 아버지와 한 가정의 아버지로도 열일 중이라는 윤상! 이번 남북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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