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선행 이어온 세상 착한 남자, 유승호
조회수 2020. 1. 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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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배우 유승호가 남몰래 이어온 선행이 알려졌습니다.
간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아버지가 유승호의 도움에 감사하는 글을 팬카페에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TV에서만 보던 연예인이
우리를 어떻게 알고…"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 뒤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또 다른 네티즌의
증언이 이어지며
그의 선행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소속사는
"오래전부터 선행을 이어왔지만
유승호가 알려지는 걸 원치 않았다"라며
"굉장히 쑥스러워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잘 자란 정변의 아이콘, 인성마저도 어쩜!
곱디 고운 외모와 달리 바이크를 즐긴다는 상남자!
'세상 착한 남자' 유승호를 ★타임머신이 찾아갑니다!
배우 데뷔 전 잡지광고. 딱 봐도 어느 쪽인지 아시겠죠?
2002년 영화 '집으로…'는 배우 유승호의 첫 인생작. '유승호 같은 아들, 손자 하나 있었으면'라는 말이 쏟아졌죠.
어린이 드라마의 레전드 '마법전사 미르가온'.
'명품 악역' 정웅인의 부성애가 돋보였던 영화 '돈텔파파'에서 정웅인의 아들로.
아이들 크는 거 순식간이죠?!
키가 쑥 크며 '리틀 소지섭'으로 불렸답니다.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소지섭이 대상을 받자 펄쩍펄쩍 뛰며 좋아하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드라마 '공부의 신'.
대학 특례입학 거절 뒤 드라마 '보고싶다'를 끝으로 전격 군입대.
신교대 조교로 군생활을 마친 뒤 전역하던 날 눈물 펑펑 TT
복귀작은 영화 '조선마술사'. 고아라, 파이팅 넘치네요 ^0^
특이하게 '봉이 김선달'까지 잇달아 사극 영화에 출연.
드라마 복귀작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유승호도 유승호지만 남궁민이 '천하의 나쁜X' 남규만으로 '하드캐리'.
아, 이런 애교쟁이! '누나' 뿐 아니라 '형'들도 많이 아낀답니다!
이미 한~~참 '어른'이지만 여전히 '아기' 같은 느낌이라 ^^;; 때론 몰입이 안 될 때도 있지만, 연기 한 두 해 할 거 아니니까! 그런데 주름진 유승호는 어떤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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