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서 '역대급 갭차이' 선보이는 배우
조회수 2019. 11. 2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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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신기자
"니 내 전화 아이 받니~?"
"니 내 누군지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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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명대사를 남긴
배우 윤계상.
그룹 god의 멤버이기도 하죠~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그.
윤계상이 이번엔 신경외과 의사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나섭니다~
무려 파트너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하지원.
각각 의사, 셰프로 분하는 윤계상과 하지원은 벌써부터 커플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 구역의 아련 보스.... 곧 있으면 몽글몽글한 로맨스를 펼칠 두 사람.
살벌한 눈빛으로 포스를 풍기며
대림동을 누볐던
'장첸' 윤계상...
'로맨티시스트'로 180도 변신
실화냐....?! ㄷㄷㄷ
흠칫하게 만드는 '역대급 갭 차이!'
우수에 젖은 이 눈빛 좀 보세요..! 왜 때문에 벌써 슬픈 거죠..?
JTBC: [티저 4] "자꾸 설레어서요. 제가…" 〈초콜릿〉 11/29 (금) 첫 방송
장첸이었던 과거는 잊어주세요! 세상 부드러운 남자 윤계상이 온다고요.
'초콜릿' 이강 캐릭터를 영접하기 앞서
윤계상의 15년 차 연기 인생을
'타임머신★'이 따라가 봤습니다~
Go Go~~
세기말이었던 1999년, god로 데뷔한 윤계상.
데뷔하자마자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연예계를 점령했습니다.
예능감도 남달랐던 그. 'god 잘알'이면 윤계상이 4차원 캐릭터로 유명한 거 RG~?
입대를 위해 짧게 머리를 자른 모습도 굴욕 無!! (충성충성 ^^7)
배우로 전향 후 그의 잘생김은 더 본격적으로 꽃 피우기 시작합니다. (엄근진..)
그렇게 빤히 보면 심장 아프다구요...윽
몸매는 또 어찌나 다부진지.. (발그레)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무려 28편의 작품을 소화했습니다.
진중한 매력과 몰입감 있는 연기력으로 점점 인정을 받더니.
당시 130억 원이라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로드 넘버원'의 주인공도 했고요.
대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
멜로, 코미디, 액션, 누와르, 휴머니즘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한 배우가 됐습니다. (ft. 잔망미 폭발)
틈틈이 god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던 그.
'범죄도시'로 지금까지의 연기 내공 빵! 터뜨리더니
'대한민국 원톱배우', '대체 불가 배우'가 된 윤계상.
이번 드라마 '초콜릿'도 기대만땅
또 얼마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첫방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게요~
이만 '타임머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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