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에 리즈 몸매 경신한 '원조 글래머'
조회수 2020. 4. 27. 11: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포츠서울 by 현기자
박수를 보냅니다.
윤현숙이 맘껏 싸돌아다니는
때가 어서 오길 바랍니다.
쉰 살 맞아?
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최근 "테라스 태닝, 동네 사람들이 다 이러고 있어서"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 몸매를 뽐냈어요.
자신의 SNS에
코로나 덮친 미국
현지
모습을 종종 전하고 있는데요.
'원조 글래머'는
세월을 거꾸로 거스르는 듯합니다.
지난 3월 "오늘도 휴지 못 샀다"라는 글부터
이달엔 "자가격리만 4달째",
"밤 8시가 되면 들리는 이 함성과 환호"까지 '집콕' 근황을 알렸어요.
성형수술한 얼굴이
솔직히 낯설기는 하지만,
이렇게나마
소식을 들으니 반갑네요.
그의 젊은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타임머신을 타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1971년생인 윤현숙은 1992년 혼성 5인조 그룹 '잼(ZAM)'으로 데뷔했습니다.
홍일점이었던 그는
털털한 성격에다
글래머러스한 몸매,
특유의 눈웃음으로 뭇 남성 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죠.
1994년엔 이혜영과 함께 여성 그룹 '코코'를 결성해 활동했어요.
필리핀에서 영상집도 촬영했습니다.
하지만 섹시 듀오는 오래가지 못하고 해체됐죠.
그래도 OK!
1996년부터는
연기자로 변신했어요.
그래서일까요. 스스로 사진 연출도 척척~.
1997년 드라마 '욕망'에서 춘자 역으로 나왔는데요. 박영선 유하영이 함께 출연했죠.
그해 김호진과 함께 토크쇼 '아이 러브 다이어트'도 진행했어요.
1998년 한창 미모가 물올랐을 때의 모습입니다.
2011년 '애정만만세'를 마지막으로 더는 드라마에 얼굴을 비치지 않았어요.
그 후 달라진 외모에
성형 논란이 일자
2012년 양악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뻐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파서 했다"라면서요.
"짧은 인생 멋지게 살아요"… 2018년 턱과 목 처짐 때문에 리프팅 시술을 한 뒤 남긴 글이라네요.
짝짝짝~
그의 당당한 모습에
SNS에 남긴 바람대로
코로나가 잠잠해져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