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사단 합류한 한 때 '악역 전문' 배우
조회수 2018. 12. 4.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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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이서진, 차승원, 안재현 등에 이어 또 한 명의 남자 배우, 유연석이 '나영석 사단'에 합류합니다.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기부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가 론칭 소식을 알렸는데요.
올 한 해 두 사람이 진행한 같은 이름의 기부 프로젝트 '커피프렌즈'에 공감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이어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에서 이미 절친 케미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엔 어떤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지 궁금하네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구동매'로 인생캐릭터를 만든 뒤
뮤지컬과
예능으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유연석.
이 순수 청년이
한 때 '악역 전문'이었던 거 아세요?
그 시절을 찾아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데뷔부터 강렬.
바로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연기한 이우진의 아역. 누나인 윤진서와 파멸에 이르는 치명적 사랑.
한동안 악역 전문 배우가 된 이유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수지와 이제훈의 결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강남 선배'로.
또 송중기·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에서는 박보영을 괴롭히는 '진태'로 등장했거든요.
그가 '신분세탁' 하게 된 작품이 바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4'.
tvN: 고아라의 포옹, 그리고 유연석의 눈물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는 KTX 열차에서 처음 만난 문채원을 유혹하는, 100% 성공률 자랑하는 '맹공남'으로 깜짝 변신.
tvN: 동매를 향한 히나의 고백 ′기다린다...′
드라마가 끝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 '구동매'를 떠나보내지 못하신 분들, 제주로 커피 한 잔 하러 가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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