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로 데뷔할 뻔한 SM연습생 미모
조회수 2021. 2. 1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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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한기자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할 뻔한 오늘의 타임머신 주인공!
바로 청순미의 대명사, 이연희입니다!
2001년 그녀는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면서 SM 연습생으로 발탁되었는데요.
어릴 적 소녀시대 멤버들과 SM 연습생 시절을 함께하면서 그룹의 멤버로 '거의' 확정됐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연희가 윤아처럼 센터 멤버로 기획되었던 엘리트 연습생 중 한 명이었다니... 한마디로 SM의 비밀병기였죠!
O’live: [선공개] 노래까지 잘하는 이연희의 <1994년 어느 늦은밤>
하지만 SM의 과격하고 파워풀한 춤엔 소질이 없어 결국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죠.
그녀의 첫 커리어는 음악과 관련 있죠! 바로 문희준 솔로 앨범 'Alone' MV 여주인공으로 출연!
그 후 드라마 '부활',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 주조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지만
그중 주연으로 활약한 MBC '에덴의 동쪽'에서 다소 어색한 시선처리와 불안한 연기로 '발연기'라는 악평을 듣게 됩니다.
꾸준히 작품을 이어나가지만 계속되는 비난에 돌연 2년간 공백기를 갖게 되죠.
그리고 2013년 MBC '미스코리아'와 영화 '결혼전야'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또한 강호동&이수근과 함께한 야외 예능 tvN '섬총사 2'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무한 긍정으로 안방을 빛냈죠.
방송활동 이외에도 직접 찍은 사진으로 첫 사진 시회를 열며 예술적인 면모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6월 2일에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결혼 후 최근 영화 '새해전야'로 컴백한 그녀.
앞으로 있을 30대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 이연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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