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가 SNS에 눈썹 삭발식 공개한 이유
조회수 2019. 3. 28.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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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강기자
출처: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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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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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자신의 SNS에 눈썹을 삭발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눈썹 끝부터 사각사각 밀기 시작하더니
어마마! 흔적도 없이 사라진 천우희의 눈썹!
그녀가 눈썹을 민 이유는? 영화 '우상' 속 련화를 연기하기 위해! (TMI 밀고 나서 집 밖을 못 나갔다고)
게다가 '조금씩 자라나는 눈썹'이란 설정을 위해 한 번 더 밀었다고!
충무로 대배우다운
연.기.투.혼
이런 디테일이 모여
명품 연기가 완성되는 거겠죠?
그에게도 오랜 무명시절이 있다는데.
오늘은 그의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캐릭터들을 만나볼까요?
타임머신 출발!
귀염뽀짝한 이 꼬마는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영화계를 누비는 배우가 됩니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천우희. '깻잎머리2' 역할이었던 그.
무명시절 중 가장 임팩트 있었던 역할은 '마더'의 미나. 진구의 여자친구였죠.
시트콤에도 출연했답니다! '뱀파이어아이돌'에서 무려 걸그룹 리더 역할이었다는.
다양한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열연하던 그녀. 역대급 캐릭터를 만나는데.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짠내 폴폴 상미.
약 빤..아니 본드 빤 연기를 선보였죠.
그녀가 꼽은 그녀의 인생캐?
바로 '한공주'. 사건을 겪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캐릭터를 연기해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죠.
이 작품으로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
곡성도 다들 기억하시죠? 여기서 천우희는 마을의 수호신 '무명'을 연기!
천우희는 센 역할만 맡는다? 아닙니다!
'해어화'에서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 역을 '어느날'에서는 러블리한 매력의 미소 역을 맡았었죠.
잠깐 그녀의 미친 케미 보고 가실게요~ 아재들과도 (포인트 : 꼭 잡은 손)
여자도 예외가 아니죠. 한효주와도 케미 폭발!
영화 '우상'으로 돌아온 그. 인생캐를 갱신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럼 타임머신은 여기까지.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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