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백기로 우리 곁 떠나게 된 '충무로 블루칩'

조회수 2020. 6. 2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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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박기자
갑자기 군대를 간다고?
차기작이라도 한 편 찍고 가면 좋으련만...
이렇게 떠나기 있는거야?ㅠㅠ
배우 우도환이 SNS로 입대 소식을
알렸습니다.
출처: 우도환 SNS
"7월 6일 현역 입대하게 됐다. 제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출처: 우도환 SNS
그의 입대 소식에 김고은, 정일우 등
동료들도 놀람과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밀려드는 차기작 러브콜도 미뤘다는 우도환.
전역일은 2022년 1월 5일! 기다릴게요ㅠㅠ
아쉬움 뒤로하고~ '충무로 대세'에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될
우도환의 타임머신으로 떠나봅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이름 우.도.환.
노 도(棹)-빛날 환(奐)을 씁니다.
뜻은? '빛을 향해 노를 저어라'
출처: 스포츠서울 DB
매력 포인트요?
'길게 찢어진 무쌍 눈에 갸름한 얼굴'
'180cm 키에 모델 뺨치는 비율'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깨발랄했던 학창시절은 2+1으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귀여우니까 한 번 더!
출처: 스포츠서울 DB
연극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선 그.
시트콤, 드라마,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차근차근 성장했습니다. (어멋!)
출처: 다음 영화
2016년 개봉한 영화 '마스터'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우도환.

OCN: [분노주의] 지하 감옥에서 아빠를 만난 우도환

출처: 스포츠서울 DB
그해 방송된 KBS '매드 독'으로
연기력까지 인정 받고 핫스타로 떠올랐죠.
아쉬움을 남겼던 '더 킹'에서는
'1인 2역' 소화로 믿고 보는 배우 입증!
출처: 다음 영화
영화 속에서는 강렬 그 자체였죠?
매력 배가시킨 중저음 목소리로
출처: 다음 영화
마스터 - 스냅백, 사자 - 지신
신의 한 수 - 외톨이 역할로
필모 꽃길 촤라락~
선배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돌연 입/대/선/언? 실화냐?
2년간 軍백기를 갖게 됐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아쉬운데 어떻게 하죠?
출처: 스포츠서울 DB
그래도 제대 후 더 멋지게 돌아올
우도환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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