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레게노 농구선수' 우지원이 드라마 조연을 맡았다고?

맞습니다. 이것은 실화입니다.

우지원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쓰리는 알고 있다' 캐스팅 소식을 알렸는데요.

강성연, 조한선 등이 출연하는 4부작 드라마에서 우지원의 역할은! (단체사진에 우지원 찾기!)

사람이 좋아 매번 많은 민원에 시달리고 일은 더디지만 차기 조합장을 노리는 '아.파.트.관.리.소.장' 역할이라고 합니다.

역할 설명을 보니 왠지 능청스럽게 잘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선수 시절 뛰어난 실력과 함께 잘생긴 외모로 팀 내 '비담'을 맡았던 우지원.

'코트의 황태자'로 군림하던 시절, 속옷 CF도 찍었다죠? 그럼 설마 상의 탈의...? 어멋!

시절로 레쓰기릿~

농구 명문 연대 출신 우지원. 1996년 인천 대우 제우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합니다. (흡사 슬램덩크)

대학시절부터 이미 '오빠부대'를 끌고 다닌 그. 클라쓰가 남달라~

꽃미남 외모 덕분에 의류, 스포츠용품, 속옷 광고까지 섭렵했다고 하죠?

그것도 모자라 운동선수 최초 故 앙드레 김 패션쇼 모델과 개인 화보집까지 출간!

이 사람아! 욕심이 과했구먼! (사실 부러움)

2002년 아내 이교영과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도 이뤘습니다.

2010년 은퇴 후 해설위원, 유소년 아카데미 사업, 방송 예능까지...바쁘다 바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카메오 출연이 계기였나요?

"배우로 인정받길 원한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연기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ft. 연기 학원도 다녔다고...)

연기자 우지원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봅니다. 그럼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