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원장 권유로 미스코리아 진출한 미모
조회수 2021. 5. 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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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한기자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5세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를 자랑한 여배우.
바로 배우 김성령의 이야기입니다.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眞)으로 선발되며, 연예가중계 MC로 연예계에 데뷔했죠.
사슴 눈망울에 오뚝한 코, 그리고 도톰한 입술까지 전형적인 미인상으로
쭉 뻗은 각선미까지 보유한 그녀.
KBS2 '해피투게더' 게스트 출연 당시 미스코리아에 나가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바로 미용실 원장님의 권유로 나가게 되었다는 사실. 당시 본인이 8등 안에 들 것 같았다고...! (인정)
뿐만 아니라 한 프로그램에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모태미모'를 인증했죠.
어렸을 때부터 "예쁘다"는 말을 계속 듣고 자랐다고.
이렇게 훌륭한 미모를 가진 그녀는 데뷔 후 영화와 사극,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중 단연 사극에서 맡은 역할들이 유명한데,
KBS1 '왕과 비' 폐비 윤 씨 역이나 KBS2 '명성황후' 일본인 첩자 역할 등이 대표적이죠.
연기 외에도 주목받은 것은 바로 여동생인데요. 동생 김성경은 SBS 아나운서로 그녀 또한 아름다운 미모를 갖고 있습니다.
동생과 다른 연기자의 길을 걷던 김성령은 180도 이미지를 대변신할 작품을 만났으니
바로 2012년에 방영한 SBS '추적자 더 체이서'!
이전까지는 보통의 중년 여성 연기자에 맞는 역할 위주로 연기해왔다면
'추적자' 서지수 역할을 맡은 뒤로 품위 있고 차가운 도시적인 여성으로 '최강 동안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꾸준한 관리로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 향후 활동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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