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 이어폰? 인지도 굴욕당한 이 남자의 과거
조회수 2020. 5. 13. 17: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포츠서울 by 윤기자
"버즈...? 귀에 끼우는 이어폰 아닌가"
민경훈이 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했는데요.
14살 정동원이 민경훈을 "예능인"이라며
"버즈? 귀에 끼우는 이어폰 아닌가"라고 답했는데...
"버즈? 귀에 끼우는 이어폰 아닌가"라고 답했는데...
아니. 내 동년배들은
버즈 모르는 사람이 없다 이 말이야~!
남자 노래는 호응조차 없다는 군부대에서도 떼창 가능한 이 남자.
이 분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요..?
2003년 록밴드 버즈(BUZZ)의 보컬로 데뷔해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로 여성 팬들은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수많은 남성 팬을 입덕시킨 사람!
2012년.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군악대 무대에 선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죠
제대 후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버즈의 보컬로 복귀!
예능 활동에 적극적인 편은 아니었던 민경훈이
히든 싱어 PD의 간곡한 부탁으로 예능 출연을 하게되는데...
히든 싱어 PD의 간곡한 부탁으로 예능 출연을 하게되는데...
이후 인기 뽝! 콘서트 매진까지!
예능의 맛을 본 민경훈
JTBC '아는형님' 고정 출연 결정!
심지어 본인이 원하는 미션에만 참여 가능하고
언제든지 그만 둬도 된다는 파격 계약 조건이었다는 후문!
언제든지 그만 둬도 된다는 파격 계약 조건이었다는 후문!
안 했으면 어쩔 뻔했어~~
'꽃미남 보컬'에서 '예능인'으로 거듭난 쌈자신
예능에서도 음원 차트에서도 많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