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탓에 기분 거지 같은 개그우먼
조회수 2019. 3. 11. 11: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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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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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일 최악의
미세먼지 보도에
요즘 밖에 나가보면
눈 앞이 껌껌하시죠?ㅠㅠ
저도 정말 죽겠습니다...
연예 스타들도 SNS을 통해 최악의 미세먼지에 고통스러운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이 와중에
꽃거지 패션으로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
어느 개그우먼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기분이 거지 같아. 아 그립다. 미세먼지 없는 우리나라"
KBS 2TV: ‘사랑인거지’전남친 신봉선, ＂나 바나나우유 하나만 사줘..☞☜＂
역시 원조 '뼈그맨' 다운
재치가 돋보이는데요.
앞도 잘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속에서
잠깐이라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시간,
신봉선의 웃음 역사를
★타임머신 타고
만나볼까요?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미녀 응원단'이라는 코너로 방송에 데뷔한 신봉선.
독특한 끼로 2005년 KBS 공채 20기 시험에 덜컥 합격합니다.
KBS 2TV: ‘대화가 필요해 1987’ 대희를 유혹하는 봉써니~♥
KBS 연예대상에서 안영미와 함께 '코미디 부분 여자 신인상' 공동수상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뮤지컬, 대화가 필요해 등의 코너에서 호평을 받았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합류해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쌓다가
개그와 음악
모두 다 잘하는 웃긴 누나
덕분에 음악과 개그가 공존하는 '복면가왕'에서도 패널로도 맹활약 중인데요.
여기서 잠깐!
'○○○ 닮은꼴'로도 유명한 신봉선
(맞춰보세요)
(맞춰보세요)
누굴 상상하셨나요?
MBN: 신봉선이 직접 밝히는 한지민 루머의 진실
그렇지만 한지민이나 아이유 얼굴에서 언뜻 신봉선이 보이기는 하나,
신봉선에게서는 한지민, 아이유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굴욕을 당하기도.ㅋㅋ
아무쪼록!!!!
오늘도 미세먼지
거지 같은 날이지만
미소 잃지 않은
하루 보내길 바라며^_^
신봉선 씨 앞으로도
★타임머신도 쭉~~~~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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