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그녀는 어디서 본 배우였죠.

배우 신현빈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따뜻한 봄을 맞았습니다.

사실 신인인 듯 신인 아닌 신현빈은
올해로 벌써 데뷔 10년 차라는 사실!

신현빈은 '슬의'에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내면은 따뜻한 장겨울 역할을 맡았죠.

특히 서툴게 유연석을 짝사랑하는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였습니다.

데뷔 10년 만에 인생캐 만나며
꽃길 예약한 신현빈!

그녀의 과거로 고고~

그녀의 첫 데뷔작은 강렬했습니다.
영화 '방가? 방가!'에서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 역할이었죠.

당시 실제 베트남 배우가 아니냐며
화제가 되고, 신현빈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사실 그녀는 많은 배우들을
탄생 시킨 '한예종' 출신!

but... 연기가 아니라 미술 전공이라는 반전~

어쨌든~첫 작품으로 대박을 터뜨린
신현빈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기 시작했죠.

역할을 훑어볼까요?

'공조', '7년의 밤', '더 벙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서

현빈, 장동건, 하정우, 차승원의
아내로 출연! 와우!

그러나 전부 목숨을 잃는 캐릭터였죠ㅠㅠ

2015년 주연을 맡은 영화 '어떤살인'에서는

전직 사격 선수에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언어 장애를 겪고,

성인이 된 후 성폭행을 당해
복수하는 캐릭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는
폭력적인 남편을 살해하는
파격 연기도 선보였습니다.

이 정도면 팔색조 SSAP 인정~

★타임머신은 다음 이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