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원 냉장고 쇠사슬 뜯은 가수의 과거
조회수 2018. 7. 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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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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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단식원 냉장고 쇠사슬 절단 사건'으로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최근 남편 이무송과 JTBC '한 끼 줍쇼'에 출연해 밝힌 사연이...
밥 짓는 냄새에 정신줄을 놔 버렸다네요 ㅎㅎㅎ 이해됩니다, 어떻게 배 고픈 걸 참냐고욧!
결혼 25년 차,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는데요.
방송에선 항상 '센 누나'로 나오지만
알고 보면 여전히
여린 소녀 같다는 노사연.
가수로, 예능인으로
정상에 오른
그의 화려했던 시절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1978년 제 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돌고 돌아가는 길'로 금상을 받으며 데뷔.
빼어난 노래 실력에도 개그맨으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는데.
주병진의 끈질긴 설득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배워봅시다'에 출연한 것도 한몫했죠.
그런데 포, 포스가... 누님? 형님!?$%^
가수로, MC로, 또 DJ로... 결혼 뒤 더 활발한 활동.
특히 라디오에 많은 애정. 지상렬과는 6년 동안 MBC '두시만세' 진행.
최근엔 '동상이몽2'와 '수미네 반찬'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다시 한번 예능 전성기.
청력이 약해져 보청기를 착용하는데 그래서 노래가 더 소중해졌답니다. 우렁찬 목소리로 다시 멋진 노래 들려주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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