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독자 여러분~! 박봄이 YG엔터와 이별 후 8년만에 컴백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드디어 박봄이..>!?

박봄은 지난 6일 신곡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팬들이 접속하자 박봄은 "많이 울었다. 너무 감동받았다"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는데요...

팬들에게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몰려왔던 탓일까요...?

사실 박봄은 가수로 무대에 서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는데요

지난 2009년 2NE1(투애니원)으로 데뷔해

가창력과 미모를 동시에 겸비한 여가수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당시 혹독한 다이어트를 위해 풀만 먹는 모습을 본 팬들이 "햄토리"라며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죠

투애니원은 'FIRE'를 비롯해 'I Don`t Care', 'In The Club' 등을 연이어 히트 시켰습니다

당시 힙한하는 여성 아이돌이 없었기에 투애니원의 행보는 독보적이었죠

박봄은 운동화만 신어도 어마무시한 비율을 선보이며 각선미 여신이라고 불리기도 했죠

그러던 어느날 2009년 'YOU AND I'로 솔로 가수로도 두각을 드러낸 박봄

또한 SBS '룸메이트'에도 출연해 예능감까지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2014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투애니원 활동은 중단되다시피 했고

이후 최근까지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박봄

누구보다 굴곡진 과정을 겪은 그가 다시 정상에 설 수 있기를 타임머신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