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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드립으로 8000억 쓸 뻔한 나영석 PD

조회수 2019. 12. 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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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출처: 스포츠서울DB
겨~~~~우! 달나라 여행은 피했습니다 ^^;;
"채널 구독자가 100만이 넘으면 이수근, 은지원 달나라 보낸다." 아~무 생각 없이 공약을 내걸었던 나영석 PD.
설마 설마 했다 실제 100만에 육박하자 '앗 뜨거!', 부랴부랴 구독 취소 캠페인. "사랑한다면 취소하세요."
'읍소'가 통했나요? 결국 100만 구독자 달성에 '성공적'으로 '실패'하며 무려 8000억의 여행비를 아끼게 됐습니다!
대신 두 가지 공약.
"'나혼자 사는 미운 지원이세끼'를 제작,
곰인형 '윌슨'을 대신해
신묘한 분장을 하고 앉아있겠다",
"'나홀로Lee식당'을 제작,
나노(나영석 노예)로
모든 회차 출연하겠다" ^0^
벌써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강호동이 히말라야를 가야 할 '각'인데… ^0^
'1박 2일' 스태프 전원 야외 취침부터 '신서유기'의 송가락-람보르기니까지. 나 PD의 '설화'는 처음이 아닌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숱한 되치기에도 '입조심'이라는 교훈을 얻지 못했나 봅니다. 부디, 제발, 앞으로도 절대 교훈 같은 거 얻지 마세요!
출처: 스포츠서울DB
'무한도전'의 아류 소리를 들으며 시작한 '1박 2일'을 주말 대표 예능으로 성장시킨 나영석 PD.
출처: 스포츠서울DB
KBS 소속으로 마지막 작품 '인간의 조건'을 성공시키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tvN으로 이적했다고.
출처: 스포츠서울DB
지상파에서 케이블로 이적을 두고 고개를 갸웃거린 이들이 많았는데, '쓸 데 없는 걱정'이었죠?
출처: 스포츠서울DB
첫 작품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tvN 예능 전성시대를 열어젖힙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꽃할배'는 '꽃누나'와 '꽃청춘'으로 변주 거듭.
출처: 스포츠서울DB
'1박 2일'에서 인연을 맺은 이서진과는 '꽃할배', '삼시세끼', '윤식당'까지 함께.
출처: 스포츠서울DB
이서진은 'tvN 공무원' 타이틀을 달게 되는데, 이제 슬슬 다시 출근할 때가 됐죠? '꽃할배'? 아님 '윤식당'?
출처: 스포츠서울DB
둘은 야구도 같이 보러 갈 만큼 사적으로도 잘 어울린다고.
출처: 스포츠서울DB
나 PD의 캐스팅 특징은 '쓴 사람 또 쓰기'.
출처: 스포츠서울DB
'삼시세끼-어촌편'의 차승원과 유해진은 몇차례의 '삼시세끼' 시리즈와 '스페인 하숙'으로 이어졌고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손호준, 유해진 등은 예능스타로 성장합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1박 2일' 멤버와 스태프가 다시 뭉쳐 만든 '신서유기'.
출처: 스포츠서울DB
현재 방송 중인 7번째 시리즈까지 그야말로 승승장구.
방송이 아닌 포털을 통해 론칭,
'뭐 이렇게 대충 만든 캐리터가 있나' 싶던
'신묘한' 캐릭터까지.
'신서유기'는
나 PD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
출처: 스포츠서울DB
제작발표회에 참석 못한 멤버의 등신대 패널도 '신서유기'가 처음 아니었나요?!
전무후무한 '5분 예능'까지!
연출한 작품 대부분을 브랜드화시키며 지난해 연봉과 보너스로 40억을 받았다는 나영석 PD.
출처: 스포츠서울DB
'예능 탐험가' 나영석 PD의 항해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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