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발랄 알프스 여행 인증샷의 '흥 부자' 배우
조회수 2019. 9. 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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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배우 이태란이 알프스 여행 중 '깨발랄' 인증샷으로 유쾌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습니다.
"기분이 좋으니 자꾸 뛰고 싶네요." ^0^ 흥이 넘치죠?
혼자 여행하는 걸 즐긴다는 '탄산수임' 이태란, 이렇게 해맑은 사람이었군요!
몇 달 전 '미우새' 스페셜 MC로 등장했을 때 그의 결혼 이야기도 많은 화제가 됐었죠.
"결혼할 거 아니면 헤어지자"며
'협박'에 가까운 말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
이를 들은 '모벤져스',
"우리도 희망이 있네!" ^0^
지금도 남편이 설레냐는 질문에는 "그럼 못 산다, 어떻게 계속 설레냐." 결혼 6년 차 현실부부 ^^;;
솔직하고 거침없는 배우,
'큰알' 이태란의 지난 시절을
★타임머신에 담았습니다.
1997년 SBS톱탤런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직장 생활을 하다 알바로 단역 배우를 했는데,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참가했다 1등을 먹었다고. 운명이죠 뭐.
데뷔 전 모습, 이미 완성형 미모!
캐릭터의 폭이 상당히 넓은 편인데요.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는 연인에게 버림받고 미혼모로 살아가는 비련의 여인.
'소문난 칠공주'에서는 군인인 '아들 같은 딸'.
'홍국영'에서는 원수를 갚기 위해 10년간 무술을 연마한 '서은주'로 변신, 화려한 액션까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전투적 현대 여성' 이미지가 강하지만.
수수하고 털털한 연기도 자연스러웠습니다. 원래 성격이라 그렇겠죠?
아, 깜찍함까지!
이제 딱 봐도 느낌 '팍'! 앙드레김 의상입니다.
20대의 발랄함과.
30대의 성숙미를 거쳐.
이제 40대의 원숙미까지 더해진 '큰알' 이태란.
깊이를 더해가는 연기만큼 '이안 맥그리거'를 닮은 남편과 사랑도 깊어지길 ★타임머신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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