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 내려온 '염라'의 고현정 보디가드 시절
조회수 2019. 2. 1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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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염라'에서 '속물 목사'가 된 배우 이정재가 '신과 함께' 시리즈에 이어 3연속 흥행 대박을 노립니다.
신흥 종교의 비리에 얽힌 미스터리를 그린 영화 '사바하'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극한직업'의 흥행 바통을 이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절친 정우성의 '증인'과 대결도 흥미롭네요.
어느덧 불혹의 중견배우가 된 이정재.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필모를 자랑하는 이 배우가
신인 시절 감당하기 힘들 만큼
큰 인기를 얻게 된 건
고현정의 보디가드를 한 덕분인 거, 아세요?
그 시절의 이정재를 찾아
★타임머신이 떠납니다!
스무 살에 다시 고등학생,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함께 출연한 김희선과 함께 단숨에 주목받는 신인.
소년 티가 가시지 않은 앳된 얼굴과는 달리.
'동엽신'도 풋풋했군요 ^0^
그리고… 드라마 '모래시계'. 고현정의 과묵한 보디가드 '백재희'로, 주연인 최민수와 박상원 뛰어넘는 인기.
고현정을 지키다 최후를 맞는 장면에서는 수많은 여성 팬들이 함께 울었다는… TT
영화 '정사'에서는 약혼녀의 언니 이미숙과 파국에 이르는 치명적 사랑. 짧은 머리와 깊은 눈빛이 인상적이었죠.
지질한 3류 건달로 변신한 영화 '태양은 없다'는 연기 인생 터닝포인트, 주연상을 안겨줍니다. 정우성과 인연도 시작.
웃을 땐 그냥 개구쟁이 같은데…
이제 40대의 중후함까지 더해진 배우 이정재, 새 영화도 대박 나세요!
보너스! 몸이 그냥, 아주,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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