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 중 개봉작 많아 입대 사실 몰랐던 배우
조회수 2018. 11. 21. 17: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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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로맨스, 액션, 스릴러. 배우 이제훈이 한 작품에서 이 모든 걸 다 해내고 있습니다!
사고로 웨어러블을 착용한 독특한 캐릭터를 그린 드라마 '여우각시별'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극 중 이제훈은 채수빈과는 달콤함의 끝을, 웨어러블을 착용하게 된 사연이 밝혀지는 과정에서는 매회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 합니다.
워낙 연기 잘하는 배우라 대사 하나, 행동 하나에 보는 이들도 함께 웃고 울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0^
이제훈은 2012년 10월부터
의경으로 복무했는데요.
입대 전 찍었던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 등이
잇달아 개봉하면서
한동안 입대 사실을 몰랐던
이들도 많았답니다.
전역 때 이런 반응도 있었을 듯.
"어? 언제 군대 갔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0대 배우로 성장한 이제훈을
★타임머신이 추적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동안이라
별로 달라진 게…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배우로 또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영화 '파수꾼'.
'고지전'에서도 고수, 신하균 등 쟁쟁한 선배들에 밀리지 않는 연기.
풋풋하면서도 아린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 영화 '건축학개론'. 극중 수지와 이별하게 만든 결정적 원인 제공자 '구동매' 유연석이 욕 많이 먹었더랬습니다~
첫 드라마 주연작 '패션왕'은 시청률도 작품성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뭐 이제훈의 잘못은 아니었고요 TT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영화 '파파로티'. 성악에 재능을 타고난 건달로 등장했죠.
까칠한 음악 선생 한석규와는 전역 뒤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재회.
'비밀의 문'의 참패(?)를 깨끗이 씻어낸 작품이 바로 드라마 '시그널'. 무전기로 "이재환 형사님"을 애타게 찾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이제훈 앓이'에 빠졌었죠.
조진웅과는 영화 '고지전',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에도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
'건축학개론'에서 수지, '박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최희서가 충무로의 신데렐라로. 억지라고요? 죄송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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