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에게 "치댄다"고 혼난 이동욱 애교는?
조회수 2019. 12. 13.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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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배우 이동욱이 토크쇼 호스트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는데요.
특급 게스트 공유와 펼친 '티키타카'는 '꿀잼'. 공유의 "옷이 공유 빨 받았다"는 너무 자연스럽던데요?
이어진 공유의 폭로,
이동욱이 이렇게 애교가 많았다고요?
"뭐해 뭐해" "어디 어디" 등
문자를 보낼 때
같은 말을 반복한다고.
(음성 지원되는 듯 ^^;;)
이모티콘도
그렇게 많이 보낸답니다~
지켜보던 장도연, "되게 치대는 스타일이시다."
센스와 매너, 그리고 입담까지. '호스트 이동욱'은 합격점을 받았는데요.
공유, 그리고 '컨벤션 효과'가 끝난 뒤 성적표는 어떨까요. '롱런' 기대해도 되겠죠? ★타임머신이 응원합니다!
웬만한 청춘스타 다 거쳐간 드라마 '학교' 출신.
지금의 조각미남과는 달리 살짝 '상남자 필'.
2000년 드라마 '비밀'. 열아홉 살에 당시 열여섯 살 김효진과 방송 사상 최연소 웨딩 신 촬영.
상반신만 찍는 줄 알았답니다~ 드라마 '회전목마'에서 수애와.
태양을 ♪ 피하고 싶어서 ♬♬
공유의 말처럼 애교가 많은 분인 것 같은데.
작품에서는 진중하고 때론 '다크'하기까지.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다혈질에 툭하면 '욱'하는 야구선수.
오연수와 파격적 베드신이 화제가 됐던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도 '먼지처럼 살아가는 청춘'으로.
영화 '최강 로맨스', 최고의 실력에 정의감 투철한 형사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현영이 열혈 기자로 '하드캐리'.
'어머, 동욱아 여기서 이러면…' ^0^ 드라마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탱고, 텐트 키스, 자전거 키스 등 명장면이 많았죠.
드라마 '도깨비'가 끝난 뒤 더 친해졌다는 공유와는 서로 '깨비'와 '동승'으로 부른답니다.
'도깨비'에서 환생 뒤 해피엔딩을 맞은 유인나와는 드라마 '진심이 닿다'로 곧바로 재회. 너무 잘 어울려요!
정준하 팬미팅에 이휘재와 함께. 발이 넓나요? 아니, 정준하가 넓은 건가?!
'룸메이트'에서 인연을 맺은 '조셉' 조세호와도 여전한 절친 모드.
'심쿵 몸매'를 만들어준 '마이 보디가드'에도 함께 나왔네요. '강심장' MC를 시작으로 예능 출연이 드물지 않았습니다.
"토크쇼 호스트는 오랜 꿈이었다"는 이동욱, 그의 새로운 도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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