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로는 3년 주목받는다"던 배우, 지금은?
조회수 2019. 7. 9. 17: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포츠서울 김기자
배우 이채영이 '신애리'의 김서형, '연민정'의 이유리에 이어 '국민 악녀' 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돌싱녀 '주상미'로 출연 중인 이채영.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른 뒤 뻔뻔함과 끝모를 집착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이전 작품에서 아역 배우가 기절까지 했다는 무시무시한 '사백안'을 번뜩이며 매회 독한 기운 '뿜뿜'.
그동안 쌓은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답니다.
예전 같으면 길 가다가 나이 지긋한 어르신께 '등짝 스매싱' 깨나 당했을 캐릭터인데, 요즘은 안 맞고 다니죠?! ^^;;
이채영은 데뷔 초, 지금은 고인이 된 배우 장진영을 닮아 '제2의 장진영'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은 수지와 비슷하지 않나요?! 팬 분들 화내시려나 ^O^
10대, 20대 분들은 '이채영' 하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을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어른들의 세계'에선 이 분이 '원픽'!
왜냐하면 범접불가… 어허! 조우종 씨!
깜찍함과 함께.
다소곳함으로 감추고 있었지만…
이런 팜므파탈!
눈을 떼기 힘든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이채영 스스로는 과거 '라스' 출연 때 "몸매로 주목받는 건 3년이면 끝난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지만.
이제 '내추럴 본' 관능미에 연기력까지 '플러스'.
배우로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신애리, 연민정, 주상미 중 누가 가장 악녀일까요? 만약 이 셋이 한 작품에 등장한다면, 시청자들 뒷목 잡으시려나? ^^;;
보너스! 이 분, 너무 좋아하신다 ^O^ '여름아 부탁해' 제작발표회 MC 김선권 아나운서 "손 한 번 잡아주이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